안녕하세요 성인군자 입니다.
디아블로를 시작하고 빠르게 몰입하여 이케릭 저케릭 정말 열심히 셋팅하고 가지고 놀다가
최근 활마에 빠져서 죽도록 활마만 하고 있는 성인군자입니다. ^^
"그중 단연 애정도+재미가 가장 높은건 앰플마 인데요,"
-10속활 8프 셋팅이다보니 용병의 활용도가 높아서 이셋팅, 저셋팅 다 해봤는데,
저는 아무리 해봐도 이 셋팅이 최적화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
일단 "긍지"룬워드의 "집중오라"+"위세오라" 의 딜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깡딜이 중요한 활마 특성 상
앰플+높은 깡딜로 많은분들이 긍지용병을 채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긍지용병이 사종용병의 전투력+생존력과 비교되긴하는데,
앰플마 특성상, 2배의 앰플확률과 + 높은 깡딜보정을 받지 않고
사종용병을 채용하면 무언가...................................... 컨셉이 죽는 것 같은ㅠ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긍지용병의 단점이,
룬워드 자체의 증뎀이 없어 약한 공격력+그로 인한 생존+전투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또한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게, 긍지 룬워드 자체의 적중시 실명이라는, 앰플을 지우는 저주 때문에
가끔씩 몬스터 무리들을 쓸어먹을때, 꼭 한두마리씩 남아 사냥의 쾌적함이 딜레이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럼! 애초에 모기같은 공격력+나약한 생존력을 인정하고!
온전히 생존형 오라 셔틀로써 최적화 + 실명저주 최소화 시켜보자 하게되어 셋팅 해 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최대한 그래도 일을하라는 의미로 맨캐쳐+명굴+안뚜 의 조합으로, 빠른공속과 높은 스킬레벨확보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최대한 안때리고 잘 안죽는 컨셉" 으로
공속이 최대한 느린, 워파이크작 명중 역으뜸 20집중 + 에테샤코 베르작 + 에테명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용병의 생존률을 올려주기 위해, 전부 지존작 으뜸을 채용해 주었습니다.
샤코의 피통상승으로 인해 자체 콜투시 용병의 피통이 4천을 상회 하더군요!
기존 맨캐쳐+안뚜 조합을 사용하다가 2가지 걱정이 들었는데,
1. 빠른공속+높은 피흡량이 오히려 생존에 더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
2. 공속이 느려 위세오라가 늦게 켜지는게 아닐까?
아....... 위에 2가지는 진짜 걱정을 안해도 될정도로 별반차이가 없을정도로 쾌적합니다.
그럼 반대로 실명 저주의 확률은 줄었는가?
네! 아주 많이많이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공속프레임 자체가 많이 달라서 실명저주가 걸리는 확률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비록
실제로 용병의 공격 개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실제 dps가 올라가는가 ?
는 모르겠습니다.
단 ! 플레이어의 기존의 실명 저주로 맥이 끊기는 듯한 부분의 개선과 쾌적함은 생각보다 많이 상승합니다.
(실질적인 녹화와 테스팅 등을 통하여 물리적인 기록을 체크하거나 하진 않고 필자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많은 디아박사님들이 자료를 가지고 무엇이 더 낫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오라의 스킬뻥은 온전히 챙기면서, 실명저주와 용병의 물몸이 불만이셨던, 분들 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연시 다들 무탈하게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