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시즌5 시작 발좀 담그고 뒤진 썰~
https://www.inven.co.kr/board/diablo2/5893/20845
이후 첫번째가 남겨준 유산을 빵빵하게 착용후 분노의 퀘스트를 밀다 9렙 안다리엘 방 진입후 엉금 엉금 기어 다니는 엘리크 몹 있어서 ' 이 거지 같은 새퀴들...' 이러면서 가까이서 잡다가 두방 맞고 뒤짐 -_-;;;;; 하 참내 몹들의 속성을 잘 봐야하는데 길도 빨리 찾고 몹들도 잘 녹아가고 이러니 빨리 안다 면상 보고 줘 패고 싶은 맘 밖에 안들었던 것 같네요.
문제는 초반에 밀고나갈 중요한 아이템들도 ^^
골드 15만정도?? 빼고 아이템은 없고... 다시 하려니 허~~~~ 다시 관속으로 넣을까 하면서 다시 이 악물고 다시 시작... 대략 6시간 장 시간 노동으로 노말 액5 진입후 수정동굴에서 뭔가 순간이동 해야될 방에서 뭔가 쎄~~~한 기운이 돌았는데 설마? 했는데 뭉친몹 중간에 끼어 들어갔는데 잡몹이라 잡을줄 알았는데....
그때 알았네요 뼈갑옷 풀리면 난 종이짝 보다 얇은 신체란걸 ㅡ.ㅡ+ 너무 순식간이라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겟는데 보통 어그로는 소환물 용병 이었는데 으잉? 이러다가 죽은걸 봐선.... 엘리트몹 아니었나... 생각입니다.
에이 안되겟다 관속에 넣자 하고 다음날 또 디아하고 있는 -_-;;;
이제 그 캐릭터가 87 되었네여. 솔플만 할꺼라서 수수께기 만들 능력은 안생길 것 같아 어제 수수도 구매해서 입혀놨습니다. 다른건 직득으로 해결 해보려구요.
뒤질껄 예상하고 캐릭도 2개 노말 30찍어놔서 뒤지면 회생할 수단은 터놓은거 같아요. 수수 날라가는게 뼈 아프겠지만..
그러고 어제 죽을 위기가 10번은 있었던것 같았네요. 어쩌다가 한번씩 온 갖 무서운 장판 / 저주 몰빵해서 붙을때가 있는데 . 골렘 / 용병 1초 순삭 되면 빤스런 하는데 원거리는 빤스런 해도 생명력이 제일 밑바닥까지 보일때가 자주 있어서 그래서 항시 용병 골램 피통을 보면서 사냥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어제 죽을 위기 여러번 느끼면서 가장 베스트 순간이 있었는데 이건 뭐 죽어도 할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액5 수정 동굴인가... 어느 동굴에 파밍하다보면 무슨 항아리 깨면 엘리트 몹나오는거... 암 생각없이 깻는데 (엘리트나 유닉이나 리젠이 랜덤인걸로 알고 있어요)
하필 내 주변도 아닌 날 둘러싸고 리젠 되어 공격오라 달고 저주 뿌린 가시달린놈 원거리 찍찍쏘는놈!! ... 빠른판단에 순간이동 안썻으면 3시간도 안써본 수수 날라갈뻔 했죠 ;;;
어제 그렇게 목숨 오락가락 하면서 바둥바둥 해보니.. 내가 몬스터한테 목숨을 구걸 받고 있는 착각이 들더군요 -__-
'널 죽일수 있었지만 불쌍해서 피 10남겨줬다 고마워해!!' 이런 느낌?
피통은 이제 1000겨우 넘겼고 레지는 화저 번저 만땅에 냉저29 독저62네요. 냉기접시 ㅁ맞고 한방에 안가길 기도하며 다시 파밍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