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흥행이 예상되는 대작 액션RPG 디아블로3가 6월 10일 성황리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쳤다고
도모씨(예비군 말년차, 무직)을 통해 전했다.
블리자드의 CEO 마이클 뭐하임은 '디아블로3의 오픈 배타에 이렇게 많은 호갱팬들이 모일 것이라 예상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마이클 뭐하임은 '향후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에서 오픈 베타 동안 축적한
모든 데이터가 보전 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마이클 뭐하임은 '아이템이 복사되는 일은 기술적으로 있을 수 있다'며 아이템 복사는 게임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또한 '나! 앵벌장인이요, 나! 흑형배프요 이런 사람들 남들 복사하는 동안 뭐했냔 말이야!'라고 격양된 발언을 하며
아이템 복사는 가능할 때 최대한 해야되는 한철 장사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어 이어지는 현금 경매장에 대해서는 '우리는 앵벌돌아 게임 만드는 줄 아느냐!'
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마이클 뭐하임은 지난 인터뷰에서 '현금 경매장이 안되는 것은 다 노무...이명박 때문이다'라고 밝혀
오픈 배타 중 관악구 접속율 98%를 달성하는 기적을 이뤄내기도 했다.
마이클 뭐하임 대표는 그러나, '어차피 기다릴 거면서 왜 날짜를 알려달라 하느냐, 결국 할거 아니냐'
라며, 서버 오픈에 관한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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