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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전북 전주 홈플러스 완산점 후기

벼루
댓글: 15 개
조회: 7239
2012-05-16 19:18:12
10시경부터 자체적으로 줄을 서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듣고 느지막하게 출발!
(사실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이라 생각해서..)
11시 반쯤 도착하니 자체 대기열은 마트에서 인정하고 안내문을 붙여놨었는데 대충 내용이
"해당문에 대기 선착순으로 판매함" 12번째로 줄을 서고 마감조 보안요원이
12명의 단체사진을 찍고 아침에 보자고 한 뒤 그분은 퇴근..
새벽에도 많이 오시진 않으셨고 대략 15분? 정도가 헛걸음 or 다른 마트로 이동개시~
6시 30분경 다른 보안직원이 내려와 다시 인원파악and 한정판 구매 대기자 사진을 찍어가고..
7시즈음 다 되니 슬슬 본격적으로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고 대다수는
이미 한정판 구매가 어려워진걸 파악하고 뒤에 일반판 대기줄을 서기 시작~
그중 개념없는 3명정도가 제일 앞에 서신분을 제치고 문앞에 찰삭 달라붙고.
마감때 봤던 직원분이 내려와서 한정판 먼저 입장이니 뒤에 줄을 서시라고 했는데도
일반판 사네 마나 하면서 계속 문짝에서 안떨어짐. 썅것들.. 그 직원이 결국 무전으로 모종의 연락을 취함
판매가 9시인데 다른분 난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문을 한정판 대기자 입장 후
열기로 하고 대기열쪽 출입구 자동문을 수동으로 9시에 개방함 (한명이 지나갈 절반 정도만 개방)
그랬더니 일반판 산다고 개드립치며 문앞에 붙어있던 쓰레기종자 3명중 2명이 런닝맨을 개시함
입구쪽에 대기하던 보안요원이 제지하였으나 한놈이 반 폭력에 가까운 헛짓거릴 내새우며 반자이어택을 감행함
근데 대박난건 매장 입구부터 한정판을 판매하는 가전코너까지 보안직원들이 좌우 양쪽으로 일렬로 쭉 늘여져
길을 만들어놨음. 다시 제지당한 양아치가 재차 반자이어택을 시전! 하지만 수로 압도된 보안직원에 의해
밖으로 질질 끌려가고 다시 이러면 일반판도 안판다고 함. 그랬더니 조용..
이렇게 12명이 모두 가전에 판매를 개시하고 그 뒤로 모든 문 개방 및 일반판 구매고객 입장시작해서
양아치 한마리 설친거 제외하곤 스무스한 진행이 됨..
밤부터 계속 신경써준 직원덕에 큰 난리 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감사를 표함..

Lv72 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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