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정 당하지 않았지만 궁금한게 많아서
확실한 답변을 듣고자 연락을 해서 전화통화를 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만을 담은 내용이고 제 개인 의견은 일절 없습니다.
1. 봇 / 오토핫키
안됨. 당연하게도.
2. 헬퍼
안됨.
그리고 이번 영정은 논외로,
예전에 헬퍼로 인한 영정이 있었다 라는 사실을 말해줬음.
3. 게이밍기어의 전용 드라이버를 이용한 매크로
안됨. 이것 역시 외부 프로그램임.
전용 라이센스를 얻은 마우스 역시 어디까지나 라이센스를 얻은거지 그걸 이용한 매크로 사용을 허가한건 아니다 라는 답변.
다만 이로인한 영정이 있었다는 말은 없었음.
4. 넘락
안됨. 반복행위로 인한 위험이 존재함.
다만 이로인한 영정이 있었다는 말은 없었음.
+덧붙여서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한 빈도에 따라서도 위험의 정도가 달라짐도 언급했습니다..
(이 부분은 지옥불목걸이 버그를 예로 드셨는데 7번이하까지는 처벌하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사용빈도 역시 처벌에 관계가 있다고 하심.)
여기까지 정확하게 들은 사실내용을 전달한 겁니다.
위 사항들은 제 의견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저한테 뭐라고 하셔도 별 수 없습니다.
블쟈측 혹은 블코의 입장을 전달한 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이제 통화를 하며 느낀 제 의견을 몇자 적자면
저는 그동안 게이밍마우스(레이저)의 전용 기능을 써왔는데
이건 앞으로도 쓸 생각입니다.
위의 각 항목이 동일하게 위험한 것이 아니라,
각 항목별로 위험의 정도가 다르겠구나 라는걸 어느정도 확인한 느낌이기도 하기에,
(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반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이정도의 위험은 스스로 감수할 생각입니다.
아니면 마음을 바꾸고. 헬퍼기능이 필요없는 캐릭위주로 하거나요.
예상과는 달리 헬퍼는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었다 라는 점이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입장상 최대한 방어적인 입장을 취한것 같다 라는 것도 느끼긴 했지만
그건 만약을 위해 어쩔 수 없으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게 큰 이슈인 만큼 정확한 범위를 곧 공식적으로 공지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을 하고
꼭 전달하겠다는 답과 함께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안에 정확한 공지가 올라올거라 생각하고
그 전까지만이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좀 조심하거나,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이용하면 되겠네요.
물론 오토는 아웃입니다
ps.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따로 방송같은것도 하지않는 평범한 유저이기에
녹음파일같은건 없습니다.
다만 너무 소모적인 논란도 지겹고 스스로 궁금증도 해소할겸 시간내서 통화하고 나름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한가지 바램은 다른 분들도 좀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여러 상담원들과 얘기를 거친 후에
각 의견들을 비교해보고 어느정도 공통분모를 찾아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통화내용들 중에 헬퍼관련한 내용 등 저역시 믿기 힘든 내용을 들었는데
스스로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저는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 통화한 증거 스샷인데
아이폰이라 녹음 파일같은것도 없고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이래도 못 믿으면 그냥 안 믿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못 믿겠으면 믿지 마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제가 들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만 한것 뿐이니까요.
그런데 거기다 대고 증거가 부족하니 채선당이 어쩌고 세모자가 어쩌고..
제가 이런 글 올려서 얻는 이득이 뭡니까?
그저 이번 일로 혼란스러워할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그냥 혼자 알고 있어도 될 일을 굳이 시간들여서 적었더니
채선당이요? 세모자요? 증권가찌라시요?
제가 글쓰면 돈이 나오나요? 제가 영정이라도 당한 사람인줄 아세요?
이런 사실을 알린다고 제가 얻는 이익도 없는데 이런 기분나쁜 말을 함부로 하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제가 위에 분명히 적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가능하면 저처럼 직접 알아보시고 저와 비슷한 점을 찾아서 공통분모를 찾아보자고요.
블코의 상담에 대한 불완전한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리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이가 없네요.
못 믿겠으면 그냥 안믿으시면 되는데 위 사건들같이 이상한 것 까지 엮어가며
저를 비방하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Gueld
Gue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