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디아블로 3 출시 12시 땡부터,
함께 계정을 만드신 분 중에 저는 법사, 야만용사, 악사 3인이 함께 늘 게임을 했었어요.
초창기 벌침 1대 맞고 죽는시절, 악사님께서 너~~~~~~~~~~~~무 죽으셔서
"아 ... 나는 악사 절대 안해야지" 생각하다 보니 지금까지 단 1명의 악사도 키워본적 없었던 제가...
시즌이 나오고, 습격악사라는 편한 컨트롤이 나왔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계정 첫 악사를 70을 찍었네요. ^^
편안한 컨트롤에 푹 빠져 몇일 플레이 하다보니 남들도 간다는 고단에 나두 가보고 싶다 생각이 문뜩
그래서 도전해 봤어요~ 38단
첫 도전은 혼란마에 5막..... 빙빙도는맵..... 그 쫍은 길 많은~~~ 길찾기 힘든 맵을 뚫고 깨봤지만
이건 길찾다가 끝나겠네 ~ 생각들더니 역시 ... 길찾다가 그냥 날려버리고,
두번째 도전 문을 열면서 "제발 좋은맵 나와라" 빌었건만..
첫 맵은 역시나 좁은길에 지하동굴 같은 5막의 그맵;; 몹도 없고~ 길은 ~~~~~~~ 길고~~~~~~
두번째 맵 1막 맵 보는순간 "아~ 그래도 이건 좀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건만... 몹이 없네요 -_-;;;
거기다 길 잘못들어서는 바람에 결국은 .. ㅠ ㅠ)/[벽] 하아..

그래도 대장 잡고, 첫 악사 첫 38단을 마무리 하고 기념이니까 이렇게 남겨 놓습니다.
가두기는 제방을 머리에 붙여서 인지, 아니면 강인함을 좀 높게 잡아서 인지 견딜만 했고,
다만 비전, 빙결이 너~~~무 아팠어요 -_-;;;
그리고 무엇보다 그노메 똥~~~~~~뙈지 아놔! 터질때 기민함 꼭 나오니 근처도 가지 마시옵소서;;

흐..내일이든, 모래든~ 일마치면 또 접속해서 38단 제대로 클리어 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케릭정보 : 모저 940 (비전, 화염, 번개 1200) / 피통 600,000 / 강인함 13,000,000 / 재감 : 33.33% / 에틀리크 원감 32
자쇠공속 2.16 (테오 44) / 극확 51.5 / 극피 418 / 냉피 38 /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켜니 디아가 꺼져버려서;;
* 개인적으로 쇠뇌에서 재감 10%, 무공 / 그리고 왕실에서 극피 뽑아내는 셋팅이 가장 효율이 좋았습니다.
모두 무장하시구 좋은거 많이~드세용 ^__________________^)/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