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래더)] 적성을 찾다

수도사가 참 매력이있어 수도사만 고집했습니다
클래식 질종 운수 쌍수 검방등... 다이나믹하게말이죠
겁나게 달렸습니다 아마 수도사만 2,700시간이상???
플레이 캐릭 뒤지면 지인들은 여전히 한 소리합니다
"엄한짓 하덜말고 수도나 쳐 해 시캬!!" 라고 말이죠
전 속으로... 함뒤져봐라 겁나 비웃어줄테다
그리고 타자 연습합니다 "애도요~~ㅋㅋㅋㅋㅋ"

지금은 딜수를 안해서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중간에 천둥너프되어 허공을 가르는 쨉쨉이 안나갈때쯤
과감히 수도를 버리고 다양한 캐릭으로 갈아타
시기에 따라 핫하다는 유행성 캐릭으로 놀고있습니다
골라먹는 재미는 있는데 집중도는 떨어지고
집중도가 떨어지니 업글도 잘 안되더군요
제가 또 워낙에 저주계정입니다
아마도 근 1년반전에 교주시키한테 기둥사기 당하고
블쟈시키한테 고소했다가 괘씸죄에 걸렸나봅니다

그렇게저렇게 지쳐가던 오늘
저에게 딱 맞는 직업군을 찾았습니다!!!

그거슨....
바로
관광버스기사!!
승객들 죽음 관광하는 뭐 그런저런 ㅋㅋ 농담입니다
오늘 7번 돌았습니다 연달아서 쭈욱~~~
21명의 용사 캐릭이 태어난거지요
딜이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나름 분석하면서 머리좀 굴려가며 빠른 컷을 위해 달립니다
시즌순위 욕심낼 캐릭이 아닌지라 요런거에서라도 만족을...
지금 관광버스는 차고지에 들어와 있습니다
내일도 버스는 달려야하기에
죽음앞에 실의에 빠지신 분들~~

우리 내일 신나는 관광버스 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