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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성전사]화염 근접 성전사

뤠디오헤드
댓글: 25 개
조회: 14862
추천: 7
2014-03-31 04:06:3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C%BA%C0%FC%BB%E7&sterm=&iskin=&mskin=&l=13158

이 글을 읽고 나름대로 발전시켜 봤습니다.

1. 성전사는 무조건 방패를 낍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마력원, 토템, 또다른 무기를 들어서 딜을 올리지만, 성전사는 방패로 방어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디아블로는 안 죽는 게임이 아니라 죽이는 게임이죠. 방패로 딜을 뽑아야 다른 직업 딜을 겨우 따라갑니다. 해답은 징벌-포효입니다. 그리고 징벌-포효가 효과를 보기 위해선 패시브에서 위치 사수와 회생이 필수입니다. 회생을 사용하면 적생이나 초생을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2. 성전사는 천부의 힘으로 양손을 한손처럼 들 수 있습니다. 분명 한 방 딜은 한손보다 뛰어나지만 공속은 눈물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패로 인한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 대부분 양손을 낍니다. 그런데 방패로 인한 딜로스는 줄였지만 느린 공속으로 진노 수급이 장애 수준이 되고->진노를 소비하는 스킬을 제대로 쓰지 못해 딜로스가 생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3. 포격, 천벌의 검, 규탄, 하늘의 분노 모두 막강한 딜 스킬이지만, 공통적인 문제점은 쿨타임입니다. 그나마 규탄이 쿨 15초로 쓸만하지만, 그래도 왠지 지금 쓰면 이따가 나올지도 모를 정예가 걱정되서 아쉬운 마음에 자꾸만 아끼게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정예를 만나서 써봤자 2~4번 정도가 끝이죠. 그래서 쿨감 셋팅도 요즘 많이 올라오는데, 쿨감 효과는 무기/반지/목걸이/장갑/어깨에 붙고, 머리에 홈 뚫으면 추가로 붙습니다. 그런데 쿨감은 곱연산이라서 많이 낄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무기/반지/목걸이/장갑은 딜 뽑아내기도 급급한데 쿨감은 너무 아쉬운 옵션입니다. 머리에 홈 정도는 양보할 수도 있지만 쿨감 10~20퍼 맞춘다고 크게 체감 할 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4. 목걸이와 손목에서 속성 피해를 추가하는 것이 극확, 극피와 더불어 딜 올리는 일등공신입니다. 하지만 성전사는 스킬이 애매합니다. 그나마 정의-전격 파열/축망-천둥 강타가 같은 속성이지만, 폭딜용인 하늘의 분노는 신성이고, 포격은 물리고, 규탄은 신성이고.... 심지어 아카라트의 용사는 전부 화염;;;;; 

1번에서 징벌-포효가 해답이라고 했는데, 이게 화염 속성입니다. 보조 기술 중 화염 속성이면서 딜이 뛰어난 것이 바로 휩쓸기 공격-불꽃 휩쓸기 입니다. 여기까진 잘 왔는데, 폭딜 스킬을 사용하자니 쿨타임도 길고 속성도 다릅니다. 게다가 느려터진 평타 때문에 진노 수급도 안 되서 휩쓸기도 딜을 못 냅니다.

5. 폭딜 기술을 다 버렸습니다. 주 딜을 휩쓸기로 하고 진노 수급기를 2개 넣었습니다. 눈부신 방패-열섬의 섬광, 조롱-전격 축적입니다. 그리고 공속 보완을 위해서 용기의 율법-멈출 수 없는 힘을 씁니다. 극대화 룬도 괜찮지만, 극피 100퍼 추가하는 것보다 진노 10 소모하면서 여러번 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6. 위의 셋팅대로라면, 무조건 근접해서 쳐맞으면서 싸워야 합니다. 방패막기 덕분에 왠만해선 죽을 일이 없지만, 장판 까는 정예를 만나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아카르트의 용사-활기를 씁니다. 아카르트 효과 중 하나가 죽어도 만피가 되는 것이죠. 딜면에서도 공속이 빨라지고 자원 회복이 좋아지면서 휩쓸기를 여러번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기 룬 덕분에 쿨감 효과가 생겨 진노 수급기와 율법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카라트도 화염 속성입니다.

7. 아카라트 대신 신성화-부서진 대지를 쓸 수도 있습니다. 10초 동안 950% 딜+초생 8000이 생깁니다. 게다가 화염 속성입니다. 

8. 패시브에 경각심을 넣었습니다. 현재 모저 1300, 방어도 1만 3천인데, 고행 1단 사냥 중 가장 큰 문제점은 장판이 누적되기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서 넣어보았고, 호화찬란이나 율법의 파급력이나 진노의 화신 등 취향대로 쓰면 됩니다. 


위 스킬 셋팅대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무작정 탱템만 둘렀고, 강인함 1300을 찍고 나서야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딜이 하나도 안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모저가 낮고 활력이 높아서 물살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위별 최고효율 템 기준을 소개해드립니다. 

머리: 힘/홈-자수정/극확/모저
가슴: 힘/3홈/모저/활력or초생
다리: 힘/2홈/모저/활력or초생
어깨: 힘/모저/쿨감/활력or초생
장갑: 힘/극확/극피/모저
손목: 힘/극확/모저/속성 피해
허리: 힘/활력/모저/초생
신발: 힘/모저/활력/초생
반지: 힘/극확/극피/홈or모저
목걸이: 힘or모저or홈/극확/극피/속성 피해
방패: 힘/극확/방막/홈or모저

홈을 강조한 이유는 다이아를 박아서 모저를 챙기고 패시브 호화찬란으로 힘까지 같이 챙기기 위해섭니다. 모저는 부위별로 90~100정도밖에 안 붙기 때문에, 정복자를 모저에 올인해도 일정 수준 이상을 올리기 힘듭니다. 성전사는 힘캐릭이다보니 힘을 올리면 방어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방패 덕분에 물리 데미지는 거의 상쇄가 가능합니다. 모저만 신경쓰면 절대 안 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아는 항상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홈+모저만 올인하다보면 딜이 안 나오니 부위별로 중복 되는 옵션과 나눌 수 있는 옵션을 상황에 맞게 잘 챙겨서 가져가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패입니다. 방패막기 확률 10퍼센트는 무조건 붙어있어야 합니다. 방패로 막으면서 딜+피수급을 동시에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설 반지 중 정의의 등불이라는 반지가 시너지 효과가 좋습니다. 방패막기 확률 16%를 반지에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하면 징벌-포효를 썼을 때 방막 확률이 70%정도 유지하게 됩니다.

사냥법은 사실 징벌-포효 하나면 일반 몹은 그냥 서있어도 다 잡습니다. 하지만 정예가 문제기 때문에, 일반 몹 한 두마리는 계속 끌고 다니면서 정예 잡을 때 방막용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딜 사이클은 간단합니다. 징벌로 각성해놓고 휩쓸기만 갈기면 됩니다. 진노 다 쓰면 1. 몹이 많으면 눈뽕을 쓰고 2. 몹이 적으면 도발로 진노 수급하고 또 휩쓸기 씁니다. 주의할 점은, 휩쓸기만 쓰다가 징벌 각성 효과 유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적당히 섞어가면서 써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몹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고 쌔게 싸울 수 있으니 항상 몰아서 싸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 스탯을 올리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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