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아침런(반짝이는궤짝만 까보자!!)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게 반짝이는 궤짝을 열어보자!!- _-

별건 아니고 모험모드를 이용해서 반궤+가는길에 있는 궤짝까는 심심풀이 고효율 달리깁니다.

다네타 셋트를 보유한 악사라면 엄청난 속도로 반궤를 마구잡이로 깔 수 있지만

여타 직업도 별 무리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반궤를 깔 수 있습니다.

공략의 핵심은 모험모드 소탕 퀘스트인데요.

큐브런 많이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층이 존재하며 소탕퀘가 뜨는 던전은 100% 확률로 2층에 반짝이는 궤짝이 있습니다.

소탕퀘가 안뜨더라도 2층이 존재하는 던전에는 반궤가 있습니다만 간혹 없는 던전이 존재합니다(ex-2막 배신자의 동굴)

이 말이 무슨말이냐면 배신자의 동굴은 2층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2층에 가봤자

반궤가 등장하지 않습니다.(간혹 뜨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확인한 바 없어요)

반대로 시체청소부 소굴은 소탕퀘스트는 존재합니다.

시체청소부 소굴은 2층이 존재하고, 소탕퀘스트가 뜨는 던전이므로 100% 확률로 반짝이는 궤짝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카즈라 소굴은 소탕 퀘스트는 존재하지만 2층이 존재하지 않는 던전이므로 반궤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반궤런의 공략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탕퀘스트가 떠서 네비를 이용해 빠르게 퀘스트던전만 찾아 들어가 반궤를 까는방법

두번째는 지리에 익숙해져 네비 없이도 던전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모든 던전 2층의 반궤를 여는 방법인데요.

첫번째 방법을 많이 하시다보면 두번째 방법까지 자연스레 이어질 겁니다.

던전의 종류를 일일이 열거하기 보단 제가 추천하는 동선이 가장 짧으면서도 찾기 쉬운 던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막.

1. 고난의 벌판

 - 시체청소부 소굴, 잃어버린 광산(랜덤하게 등장하지만 가끔 골동품파는놈 등장, 광산의 2층 동선이 긴 편)

2. 흐느끼는 벌판

 - 몰락자의 소굴(퀘스트가 없을 시 돌다보면 던전이 없는 경우 있음)

3. 남부고산지

 - 단혈족 소굴(이건 단입니까 달입니까-_-ㅋ)

다도시는걸 추천합니다.

맵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라 금방 도실 수 있으며,

2층까지 가는 지형 또한 몇번만 돌다보면 익숙해질 만큼 굉장히 쉽게 돌 수 있습니다.

2막은 달구르 오아시스와 황량한 사막에 소탕퀘스트가 존재하지만

1막에 비해 지형이 넓어 던전 찾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3막.

3막에서는 코르시크 교각 웨이에 소탕퀘스트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곳에는 얼음폭포 동굴퀘스트와 저주받은 빙하퀘스트가 등장할 경우 빠른 네비를 이용해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아래 처럼 웨이에서 좌측, 우측으로 몇걸음만 움직이면 네비가 찍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막의 얼음폭포 동굴을 제외한 모든던전이 비효율 적이므로

3막에서는 얼음폭포 동굴만(코르시크 교각웨이 던전) 도시는걸 추천합니다.

뻘팁 - 코르시크 웨이 타시자마자 아랫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궤짝 하나 있으니 드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마치 저 혼자 발견한것처럼 쓰자고 올린건 아니구요.

또 공략을 적어보자 해서 준비하고 적은 부분이 아니다 보니 다소 부정확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해해주시길-_-

큐브런 많이 하신분들은 잘 알고 계시는 부분일거라 생각하지만

요새 궤짝런류  많이들 올라오길래 반궤만 미친듯이 먹어보시는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시간 대비 가장 빠른건 아무래도 퀘스트 등장한 곳의 네비만 이용해서 마구마구 드시는 거겠지만

여유있게 시체도 까고 돌도 뒤집고 상자도 부수면서 하시다보면 전설도 몇개씩 주더라구요.

공략이라고 적어놨지만 전 이거 30분이상 못하겠더라구요. 

궤짝 까는거에 관심 있으시거나 사냥에 지치셨거나 각종 재료가 모자라시는 분들 

심심풀이로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