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시즌 악사를 주캐로 법사, 성전사 를 플레이 중인 갱남쓰 라고 합니다. 매일 악게와 팁게,무비게등을
모니터링하며 고단 도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아무쪼록 35단 이상의 고단에 도전 하고자 하시는 악사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의 구성
1. 세팅
2. 팁
3. 플레이 영상 & 설명
1. 세팅
먼저 40단을 클리어 하기 위한 세팅을 알아 보겠습니다. 제가 착용한 템들과 세팅시 스펙 입니다.
제 시즌 정복자 랩이 현재 530 정도 인데 습격셋의 경우 부위별로 평균 10개 정도씩은 먹은듯 합니다. 이 정도 드랍율이면
400후반 500초반 이신 유저분들에게 이정도 세팅은 아주 운이 없어 테테를 못먹지 않는 이상 거의 대동소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팅의 특이점 :
일단 세팅을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화합을 이용하고 디피의 유실을 최소화 한 가운데 강인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천폭이나 가두기 한두대 맞고도 여유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세팅을 지향하였습니다.
ㄱ. 블랙손 셋
한밤을 두개 갖고 있고 지옥불을 현재까지 20셋 정도 까보았으나 둘다 옵션이 구린 관계로 제가 가진 목걸이 허리 중
가장 좋은 블랙손을 활용 하였습니다. 비슷하게 활용 가능한 조합으론 크렐름 손목과 허리가 있습니다.
ㄴ. 손목, 화살통, 무기(or 투구) 에서 활력 챙기기
2.16 양쇠 세팅을 할 경우 라쿠니, 한밤, 무기공속(or 테테 공속) 중 1가지만 챙기면 공속 세팅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동시에 2,85 에트 세팅과 크게 딜차이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팁
ㄱ. 적정 강인함
35단 이상에서 파밍과 기록 달성을 위해 수십판씩 트라이를 해본 결과 가두기를 한방 버티고, 천폭,빙결을 두틱 정도 버틸만한 강인함을 말씀드리자면 화합 착용 기준(본캐와 추종자 각각 한개씩 착용하고 추종자 불멸 장신구 착용하여 강인함 두배 효과)
40단 1000만
39~38단 900만
37~36단 800만
35단 600만
정도 라고 체감 됩니다. 보다 정확한 강인함은 위와 같이 세팅하시고 플레이 하시면서 정복자 포인트나 부분 저항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령 난 가두기는 요령껏 잘피한다면 번저,냉저를 챙겨 상대적으로 낮은 강인함으로도 끔살을 피
할 수 있습니다.
ㄴ. 고민되는 부위의 템별 필수로 챙겨야 하는 스탯들
악게에 많이 올라오는 질문글 위주로 거의 해답을 말씀 드리자면
중하급 테테 사용법 - 2.16양쇠를 할땐 공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입니다. 솬수공속이 높고 공속이 붙어 있다면
라쿠니, 화살통, 무기 등에서 공속을 뺄 수 있어 좋으나 굳이 공속을 챙길 필욘 없습니다.
차선책으로 민,활,공,극확 이나 민,활,극확,극피(재감)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장갑에서 극확과 극피를 고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장갑에서는 무조건 극확입니다. 간단히
비교해서 목걸이 의 경우 극확대 극피가 10대100으로 붙고 반지의 경우도 6대50으로 붙습니다.
허나 장갑에서는 10대50으로 붙으므로 굳이 장갑에서 극피를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재감이나
활력도 좋음)
무엇보다 정상적인 세팅하에 극확10은 극피50보다 디피 증가 기대치가 무조건 높습니다.
반지 - 가장 고민이 되고 디피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부분 입니다.
주로 고민 하시는 스탯들이
민,극피vs속성,민vs속성,극확vs속성,극피 정도 일 것입니다.(속성중에선 냉>화)
절대 진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속성,극확(극피)>속성,민>민,극확(극피) 순서 입니다만 셋다 크게 차이는
없으므로 속성,극확 수치가 낮고 민,극확(극피)의 수치가 매우 높다면 민,극확(극피)를 써도 될 듯 합니다.
목걸이 - 크게 두가지 입니다. 속성,극확,극피vs민,극확,극피 속성과 민첩은 선택사항에 가까우나 목걸이에서 극확,극피
는 장갑에서 극확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필수 사항 입니다.
가령 극확대신 공속을 택하게 되면 기대 디피가 거의 6~8%가량 낮아집니다.
또한 속성,민 홈이 있고 극확을 할까요?극피를 할까요? 고민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당장 쓰기위한 고민임을
알지만 결론은 어쨋든 둘 다 무조건 붙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고민에 대한 답은 부족한거 붙이세요.)
화살통 - 민,극확,자쇠증뎀 필수에 재감,활력 정도를 고민 하게 되는데 솔플 활력, 파플 재감을 추천 합니다.
무기 - 세팅 스샷 참조, 활력 대신 재감을 붙일 수도 있으나 42단 정도까지의 트라이 에는 활력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습격셋 - 제 자랑이자 천만 다행이며 한편으론 짜증나는 부분인게 제 습격셋이 거의 고졸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옵션도 딱 저렇게 붙는게 정석이라 생각하며 저 상태에서 수치가 높으면 졸업입니다.
다만 습격셋 말곤 저주가 걸린게 문제 ㅠㅠ 테테, 무기, 한밤, 포격수 에서 옵이 좋게 뜨지 않아 2,85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황 입니다.
3. 플레이 영상 & 설명
40단 이상 고단을 깨는데는 요령과 운이 둘 다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다시 곱씹어 보자면
ㄱ. 일반몹을 설치한 쇠뇌가 작동하는 지도 내에서 최대한 모아라.
ㄴ. 쉬운 정예를 만나면 전진해서 일반몹과 함께 잡아라.
ㄷ. 한,두마리는 과감히 버려라.
40단 이상 대균열석을 대량 모아놓고 기록 도전할 경우 팁이라면
ㄱ. 들어가서 혼란마, 암살자가 나오면 리셋
ㄴ. 좀비가 나오면 플레이
ㄷ. 혼란마,암살자, 좀비도 아닌데 몹 밀도가 높다면 플레이, 30%쯤 플레이 했는데 진척도와 타이머가 벌어지면 리셋
ㄷ. 초반에 능력 또는 도관 신단이 나오면 사용하지 말것 & 주변 몹도 잡지 말것, 진척도 98프로 쯤에 귀환하여 신단을
쓰고 남은 몹 정리와 보스킬(진척도 관리 중요, 신단 먹고 주변 몹을 잡았는데 보스가 안나올 경우 애로사항이 꽃핌)
마지막으로 영상은 40단을 10분 컷으로 도는 영상이고 마지막 보스옆에 능력 신단이 나와 약 1분 정도 시간이 단축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7단까지도 정복이 된 마당에 랭커로 나아가기 앞서 정복자 랩업과 40단 파밍을 위한 여러 사항들에 대해 미약하나마 본인이 가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 하자는 취지로 글을 썼으며 이 글이 고단 정복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궁금한 점이나 수정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매우 쳐 주시면 바로 참고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