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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황당해서 말이 안나옴 ;; 좀김

미숫가루
댓글: 4 개
조회: 1014
2014-08-31 14:06:56
오늘 이른 아침 고블린 런인가 뭐시기 인가 한번 해볼라고 친추를 걸었음
친추를 받더니 "적토마 성전사만 받아요. 응답 부탁함"이라고 하네요
습격악하 하고 있고 샷건 성전사 있다고 말했더니 아무 응답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몇시간 지나서 귓말이 오네요.
근데 30분 후에 자리 날거 같다고 기다리겠냐고 묻더라구요.

바로 귓말 응답을 안해서 좀 짜증이 난 상태였지만...

그래도 경험상 한번 해볼라고 기다렸어요.

30분이 지나도 귓말이 안옴.
먼저 귓말로 물었더니 초대 주더라구요.

나 : 하이요~
그새끼: 님 머리 좋아요?

순간.... 머리속이 하얘짐... 얘 나한테 왜이러지?::
그래도 자존심에 아니라고 할 순 없었음

나: 네 좋아요. 왜요?
그새끼 지인: 내가 지금 부터 할 얘기가 좀 김
그새끼 지인: 내가 이거 아침 부터 해서 20억 벌었음

저.. 도 아니고 나...? 이새끼..머야.

그 새끼 지인: 어 님 죄송.
나: 왜요?
그 새끼 지인: 같이하던 멤버 왔음

뚜껑이 열리기 시작함 ...

나: 저 30분 기다렸어요.
그새끼 : 님 그동안 사냥 안했어요.
나: 했어요.
그새끼: 그럼 기다린게 아니네요.

아악!!!!!!!!!ㄹ왈ㄴ우렞ㄷ ㄹㄴ두 ㄹ넹ㄹ ㅅㅂㄹㅇ!!!!!!!!!
머.. 머라구!! 이개 말이야 방구야!!!

욕을 하고 싶었지만 교양인이라 순화해서 말함

나: 뭐 이런 인간들이 다 있어~ (파탈)

* 에효...패치 되더니 이상한 애들 다시 복귀 하나 봐요...*

앤여왕#3750 <== 그새끼!!!
인벤id : 비천켄신

이새끼 보면 명치 씨게 때려 주세요!

Lv20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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