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에 글을 써보는게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와우 하면서 몇번 썼던 기억이 나긴하는데..
일 끝나고 할게 없어 갑자기 디아생각이 나서 접속!
딱히 기갱도 귀찮고 카나이함 채우려 하는데 아이템이 없어서 안되길래 큐브런이나 돌아야겠다~
라며 공방큐브런을 신청했습니다
다들 발 빠른 악사시길래 민폐주지 말아야겠다 해서 열심히 돌고있는데
제 액트를 다 돌았는데도 아직도 돌고있길래. 뭔가 해서 레벨을 보니 800대가 있길래 저래도 잘잡을텐데..
약간의 의문만 가진채 돌던중..
2000대 악사분이
" 아 거지새기들 지들끼리 돌고있네? "
라며 방을 훅 나가시더군요. 뭐야 그러고 보니 두 인간들이 같은 액트에서 비비고 있네?
그런데 자세히 올라오는 글을 보니 무지개방 들어간거였더군요.
아.. 갑자기 꿈틀거리며 뭔가가 끌어오름을 느꼈습니다.
올커니 잘걸렸다.. 욕하는데 대꾸도 안함...
마을 왔다갔다하면서 템 뽀갬 .. 아 개놈들..
쿨하게 저 긴 시간동안.. 미안해 란말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듣지 못한채.. 나오고야 말았죠.. 나쁜놈들.. 정말 너네들 그러면 안돼!
보고있냐? " BEST 길드의 KILLINGDIA#3781 , 신의 길드의 Shibuya#3198
나도 알록달록 가고 싶었는데... 너네들이랑 똑같이 되기 싫어서 안갔다!
나쁜놈들..나쁜놈들 간만에 칼퇴근을 너네가 우울하게 했어..
오랫만에 커뮤니티에 글쓰는거라 서투른점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