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내부쿨 감소시키는 스냅샷

여기 게시판에서 스냅샷관련 검색이 안되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 봅니다. 대부분 부캐실테니 아실테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봅니다.

황도궁, 적생 등 일부 장비나 스킬의 경우, 시스템에서 정해진 내부쿨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킬들의 적중 체크방식이 서버 부하를 줄이기 위해, 항상 체크하는 것이 아닌 일정한 제한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본이 0.5초(정확한 수치인지는 확인 필요. 중요한 건 내부쿨이 있다입니다.)입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아무리 공속을 폭증시켜도 황도쿨감이나 적생 적용이 내부쿨 이하로는 줄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생존과 딜 모두 손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이 내부쿨은 변경시켜주는 방식이 물약을 먹는 법니다. 장비 공속, 요한나 신곡 등 정해진 공속에서는 물약을 종종 드실테니, 보통 처음아니면 내부쿨감이 느껴지지 않을 텐데, 증통제의 사용의 경우, 몹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순간적 공속 증가를 내부쿨이 따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증통제 등의 자신의 최대 공속 상황에서 물약을 드시면 내부쿨이 1/(당시공속)으로 줄어들고, 이후 그 이하의 공속으로 스킬을 적중 시켜도 모두 쿨이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법사. 수도사 등 순간 공속을 폭증시켜 적생과 변신쿨을 줄이는 클래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내부쿨 스냅샷은 플레이어가 죽거나 맵이 변경되면 리셋되니 다시 스냅샷을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저공속상황에서 물약 드셔도 리셋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너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