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롤랜드 휩쓸기 셋팅시 막보(대균열수호자) 를 상대할 경우 진노가 말라버려 독수리흉갑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고 진노의 생성속도가 사용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공격자체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았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사실상 악몽포격과 선동자가시빌드에 비해 제대로 빛을 보기 어렵다라는 인식으로 이어지게 되었죠. 사실 이 문제가 해결된다해도 사실 악몽포격, 선동자가시빌드가 효율은 더 좋을겁니다 (대균성적) 다만 단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휩쓸기 자체를 좋아하는 저같은 유저들도 있는지라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해결책을 찾게되어 공유드립니다.
일단 일반적인 롤랜드 셋팅에서 카나이함에 등록된 용광로를 -> 아크칸의 증보로 교체해주세요.
아크칸의 증보는 아카라트 변신시, 힘의현신 (초진생10) + 선지자(방어도150프로) 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실제 아카라트 사용하시는 스킬의 룬은 선지자 -> 활기로 교체합니다. 마지막으로 어깨 또는 반지에서 자감 8 옵션을 마부해 주세요.
이전 롤랜드셋팅에서 손해보는것은
1. 용광로의 정예피해 증가 50퍼센트
2. 자감옵션 마부로 인한 어깨의 활력 650 (즉 어깨는 힘,모저130,재감8,자감8)
3. 황금무두 도리깨의 피해10퍼센트 or 활력1450
그리고 이득볼 수 있는것은
1. 아카라트 힘의현신룬 사용으로 인한 초진생 10.00
2. 아카라트 활기룬 사용으로 인한 변신시 다른 스킬 딜레이 12초 감소 (용기율법, 철갑피부, 규탄)
3. 황금무두 도리깨의 초진생 4.00
이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실제로 도리깨에 3.90 초진생 옵션마부를 한뒤, 어깨에 자감8을 붙이고. 증보를 이용하여 활기룬을 사용하였더니. 대균 막보상대시 진노유지가 지속되어 독수리흉갑 버프가 쭈욱 들어왔습니다. 그로인해 이전 플레이와 다르게 끔살 확률이 제로가 되었으며 마르지 않는 진노덕에 공속7 한밤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의 지속력 역시 아무 이상이 없었네요. (고통보석의 중첩시간이 이전보다 가속화 되었다는 말로도 풀이됩니다)
제 실험에 사용된 도리깨의 진노회복옵션 수치는 6이였으며. 좀 더 다각도로 실험을 더 해보겠지만. 자감마부를 다른곳에서 더 끌어온뒤 (반지라던가) 아카라트의 활기룬을 빼고 속성을 화피로 통일한뒤 휩쓸기를 불꽃휩쓸기로 놓고, 아카라트 - 화염심판을 사용한다던가. 급속룬을 사용해서 공속을 좀 더 끌어온다던지 좀 더 효율적인 셋팅으로 다듬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상이지만 80단은 분명 돌파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심플하게 보자면 기존 롤랜드셋팅에서 원소를 -> 화합으로 교체하고 카나이 독수리흉갑을 팔씨름으로 놓는것도 고려해볼만 하리라 봅니다.
ps. 혹시 이와 비슷한 연구를 하고 게신분이 있다면 덧글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