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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양심유저와 버그유저간 보업 차이

샷타임
댓글: 9 개
조회: 2152
추천: 34
2017-07-08 22:00:55

 

 

(A)

그동안 1퍼보업 열심히해서 보업이 122단계인 유저.

사낫 버그 터지고나서, 양심껏 버그 안쓰고 상황을 지켜보며 솔플 또는 정상팟 플레이.

 

(B)

3일동안 반복적인 버그 이용.

설마 제재 하겠어? 꿀 빨수 있을때 빨자 하면서 상습적으로 버그팟 플레이.

단 3일만에 갇힌자 고파자를 비롯한 각종 보석들 140단계 완성.

엄청난 경험치 폭식으로 정복자 레벨 폭렙업.

 

 

자, 여기서 전자인 (A) 유저가 정말 쪼다 등신인가요?

(B)는 (A)에게 남들 다하는거 왜 안하냐고 말할 자격이 있나요?

 

 

디아블로는 최종적으로 대균열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모두들 어떻게든 한 단수라도 올리려고, 기록 갱신 하려고

 

이세팅 저세팅 바꿔서 해보고

옵션하나라도 수치 더 높은거 먹으려고 죽어라 파밍하고

어떻게든 보업 해보려고 1%라도 몇백번씩 트라이 하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템맞추는 재미, 보업하는 재미,

그러다 기갱할 때 성취감, 만족감을 느끼죠. 디아3에선 그래서 대균열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민감한 부분이죠.

 

 

이번 버그 사태는 수많은 유저의 이러한 노력들, 공정한 경쟁, 질서를 하루아침에 모조리 파괴 시켜버렸습니다.

기갱단수가 110이 안되었던 많은 유저들이 며칠만에 130단을 돌파했구요

보업이 130은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물론, 이런 버그를 캐치하지 못한 제작진에게도 과실이 있겠지만,

뒤늦게 버그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하는 공지가 이틀전에 올라왔고,

차주에 버그 픽스가 될 것입니다.

 

버그 사용금지 공지가 올라왔음에도, 여전히 파티모집, 공방에는 버그팟 투성이죠

 

 

(B)를 강력하게 제재하지 않으면

이 게임에서 공정한 경쟁을 기대 하긴 힘듭니다.

 

 

 

 

Lv60 샷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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