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흰딱이라 죄송합니다. ^^
오리때부터 하다 잠시 접고, 복귀 후 주구장창 부두만 했습니다.
업무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임한건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니다 정복도, 템도 갖춰지더군요.
지난 패치 전 비취OP(그닥 오버파워란 생각은 안합니다. 단지 고6파티플 시 운수,절단과의 효율이 높았지 솔플은??글쎄요.) 때는 제 케릭이 쎄다는 얘기가 나올때면 즐거웠습니다. ㅎㅎ 다 그렇지요?
먼저 전제를 깔고 말씀드립니다.
1. 악사OP논란은 악사유저 잘못이 아니다.
2. 현 시점 대균열은 고칠 부분이 상당하다.
3. 타인의 강요로 게임 하는게 아니다.
1번부터 보시면 2.1 패치 전과 후 악사, 즉 습격악사분들의 셋팅이 크게 변화된것은 없습니다.
공속버그?? 가 고쳐지고 주스텟의 효과가 바뀌어 일정량 이상 딜과 생존이 증가한건 있습니다만, 패치 전에도 습격은 '자쇠를 이용한 딜과 본체의 회피'를 이용하여 운영했었죠.
그 당시에도 관짝케는 전혀 아니고(제 생각) 오히려 부두에게는 공생관계의 케릭이였습니다.
절단기로 악사친구와 몹들 절단내고 다녔었으니깐요.
지금 악사분들 심정은 "왜 그때는 아무 얘기 없다가 이제와서 너프를 하란 말이냐?" 입니다.
비취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너프된 부분? 공포의 방어도 하락이 뼈아프긴 합니다만, 운영방식이 바뀐건 없습니다.
너,버프는 유저가 하는게 아닙니다~ 악사분들 잘못 없고, 블쟈가 무뇌인겁니다.ㅠ
이 상황이 바로 2번으로 이어집니다.
현시점의 대균열의 문제점들이 악사를 OP논란 케로 만들고 근접을 관짝에 넣는거죠.
현재 저는 공포부두를 주케로 하고 있습니다.(소환버프좀ㅠ)
공부 특성 상 몹 홀딩과 몸빵이 최우선이기에 극단적인 강인함을 갖고있지요.ㅎㅎ(부두가부두가아닌듯한ㅠ 이런거 싫어요.)
딜러로서의 역할이 필요없는 셋팅이기에 지능케임에도 불구하고 지능스텟이 아닌 힘과 민첩 그리고 활방을 올립니다.
물론 근접케 특성인 피해 상쇄가 없지만 나름 맞춘 강인함은 딜을 어느정도 포기한 근접케와 비견된다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 강인함이 현 대균 40단 이상에선 한방=bye~ ㅋㅋ
공부가 이정돈데 타 케릭은 안봐도 뻔하지요.
참고로 공부 세팅도 패치 전과 바뀐건 거의 없습니다.
무쌍이 가능한 딜세팅이 아니라 OP논란이 심하진 않네요?ㅎㅎ
시급히 대균열 단계상승에 따른 공격력% 낮춰야됩니다.
이게 패치되지 않으면 악사너프, 타케릭 버프 다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번.
이것때문에 글 올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부두 외에 타 케릭을 거의 안해봤습니다.
시간도 없긴 했지만, 부두는 사랑이니깐요 ㅎㅎ
하지만 이건 개인의 취향일 뿐, 실리적으론 멍청한거죠.
디아패키지의 값은 부두만 운영하면 1/6의 효율만 이용한겁니다.
모든 케릭을 고루고루 해야 뽕도 빼는거지 "내 케릭이 아닌 타케릭이 쎄네?? ㄴㅁ 저거 오피다 너프 좀 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돌고도는 케릭간 밸런스에 맞춰 게임 하시면 됩니다.
습격이 쎄지만 개취 아닌 분들은 타케릭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OP는 돌고 돕니다~ 제 생각엔 아주 길아봐야 4개월? 그때쯤 지나면 악사논란 없어질겁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즐겁게 게임 하면 좋겠습니다.
전 멍청해서 쭈욱 부두하렵니다~부두는 사랑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