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개인적인 시즌 즐기는 방법

저는 주로 솔플 위주로 합니다.

사람들과 엮여서 하다보면 늘 민폐만 끼치는 것같아서 ....

똥손이라서 다발 악사 위주로 하니까요... 잘 껴주지도 않더라구요.. ㅜㅜ

시즌 시작하면 1. 일반 시즌 2. 솔로 시즌 3. 하드코어 시즌 이렇게 합니다. 하드코어 솔로 시즌은 안하구요.

정복자 Conquest 까지 끝내면 그 다음으로 넘어가죠..

아시아섭, 아메리카섭, 유럽섭.. 이렇게 하니까.. 대략 9번이죠. 

끝나고 나면 아시아섭 일반 시즌으로 파라곤 올리다가 시즌 끝을 맞이합니다.

백수니까 가능하겠죠? ㅎ..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으니까,, 백수 생활이 더 좋네요 ...

지금처럼 시즌이 없을 때는 시즌 시작을 기다리면서 넷플릭스만 열심히 보고요..

제가 디3에서 재미를 느끼는 가장 큰 부분이 

1. 달인이든 고1이든 처음 시작할 때 조금만 실수해도 사망하는 그런 긴장감으로 만렙달 성했을 때.

물론,, 하코할 때는 가능하면 가장 안전하게 하고요..

하코할 때는 직업별 만랩 달성 자체가 기쁨이죠.

2. 파라곤 800달성했을 때.. 물론 그 때쯤이면 정복자도 끝나죠... 동시에 느끼는 기쁨이죠..

3.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3개섭 마치고 돌아와서 아시아 시즌 일반하면서 대균 130넘었을 때.

그리고 그 때쯤이면 더 이상 올리기가 힘들더군요..그리고 그때쯤이면 시즌도 끝나구요.

아직 150 달성한 적은 없습니다,,, ㅜㅜ

시즌이 너무 짧은 거 같아요... 6개월 정도면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각 시즌별로 3개월마다 새로 시즌 시작되게 하면서 각 시즌은 선택가능하게 하고

6개월 이상 할 수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망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