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악몽 던전 티어리스트 + 추천 던전의 레이아웃과 도는법

안녕하세요. 디아4를 사랑하는 삼백이라고 합니다 :D

이번 시즌은 지옥 물결, 야외 우두머리, 두리엘 파밍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악몽 던전을 돌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결국 문양 레벨업을 위해서라도 악몽 던전은 반드시 돌아야겠죠?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의 시간을 아껴드리고자 악몽 던전 티어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존에도 팁게에 악몽던전 티어리스트는 있었으나, 대략적인 레이아웃과 빠르게 도는 방법들을 추가하여 여러분들이 얻어가실 정보를 조금 더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던전 레이아웃은 틀은 같지만 매번 똑같지는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해주세요 :D 

1. 버려진 아랫길 

버려진 아랫길은 시즌1의 울두르의 동굴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위아래로 레이아웃이 긴 것과 몹팩이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레이아웃도 무난하다보니 추천드리는 던전입니다. 다만 눈의 결계 파괴 미션의 경우 꽤 길게 던전을 돌아야하다보니 인장 레벨에 최적화된 던전은 아닙니다! 버스용, 레벨용으로 적합한 던전으로 생각됩니다. 

2. 사막풍 동굴 

사막풍 동굴은 시즌1의 사라트의 은신처와 비슷한 면이 꽤 있습니다. 첨탑 파괴 미션이나 피바람 거미가 등장하여 꽤 쏠쏠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것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보스가 없는 맵이라 클리어가 좋은 빌드라면 아주아주 빠르게 맵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인장 레벨업에 꽤 적합한 던전으로 생각됩니다. 

3. 송장의 벌판 

송장의 벌판은 양쪽 길이 대칭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서 2인, 4인으로 파티플레이를 하기에 굉장히 좋은 던전입니다. 2인 플레이 기준 1~2분 사이에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이죠. 물론 1인 플레이로도 미션만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던전을 이용한다면 인장 레벨업에 굉장히 적합한 던전입니다. 여기에는 뼈 노예 쇠뇌(시체 활)가 등장하니 그 점만 주의하시면 어려움은 없는 던전입니다. 

4. 핏빛 예배당

핏빛 예배당은 길을 따라 클리어하면 되는 간단한 레이아웃을 가진 던전입니다. 맵 크기가 큰 편은 아니기때문에 노하우만 생긴다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맵입니다. 특히 두 번째 미션인 모든 적 처치는 보호오라 몬스터, 정예 몬스터만 안 흘리기만 하면 잡몹들은 알아서 적 무리 접근 중!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모이기 때문에 요령만 있으시면 클리어타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고하 폐허 

이번 시즌부터 던전 미션에 보스만 잡아도 되는 던전들이 생겼습니다. 고하 폐허가 그 중 하나인데요. 맵 크기와 레이아웃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12방향 쪽에 보스방이 있기 때문에 그 점만 인식하고 쭉 달리면 되는 던전입니다. 정예 정도만 빠르게 잡으면서 달리시면 2분 정도에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별로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는 던전입니다. 

6. 빛의 초소

빛의 초소는 맵이 크지만 노하우만 있다면 정말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입니다. 특히 첫 미션인 망꾼 처치는 레이아웃의 양쪽에 한 마리씩 있어서 굳이 한 바퀴를 돌 필요가 없습니다. 인장 레벨업을 위해 던전을 도시는 거라면 망꾼만 빠르게 잡고 반대편으로 가주시면 됩니다. 이후 미션 구간은 직선 구간이며 보스를 잡는 미션이라 빠르게 주파해주시면 됩니다. 이 던전도 1인 기준 2분 정도에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입니다! 

7. 자카라 종탑 

자카라 종탑은 레이아웃도 간단하고 짧은 맵입니다. 길 따라서 진행하시면 자연스럽게 첫 미션이 클리어되고 이후 바로 보스방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뼈 노예 쇠뇌(시체활)와 종을 지키는 경비병 정도가 강력한 편이니 도실 때 주의해주세요. 이 던전도 인장 레벨업에 굉장히 좋은 던전입니다.  

8. 잘랄의 경계

마지막 추천 던전은 잘랄의 경계입니다. 이 던전도 보스만 잡으면 클리어되는 던전인데요. 맵이 크긴 하지만 길 따라 진행하면 헤멜 일이 없어서 꽤 괜찮은 맵입니다. 정예 정도만 잡으면서 쭉쭉 진행하시면 어려움이 없는 맵입니다. 이 맵에서는 타락한 돌격수가 등장하니 몸이 약한 분들은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