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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즌11 PTR 1일차 후기 (명품화,축성,나락)

범키
댓글: 26 개
조회: 8550
추천: 19
2025-10-22 11:21:03

100단완료


241랩 완료

(※음슴체입니다. 점수는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습니다. 5점만점)

1. 담금질 (3/5)
기존 전설무기가 기본 4옵이 되면서 
이제 담금질은 하나만 가능 
대신 하나 확정으로 부여 가능. 이제 랜덤으로 부여하다 망하는건 없음
아쉬운건 유틸, 편의성이 이제 선택지에 못넣을 수 있다는 우려 (범위증가? ㄴㄴ 무조건 화력! 화력!)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존 3옵에 담금질 2옵이면 어땠나 싶다.

2. 명품화 (4/5)
이건 호불호가 있다.
랜덤강화도 삭제되고 20강까지 강화되며 
아이템 부옵수치가 오르는게 아닌 위력이 오른다. (무기면 무기공격력, 방어구면 방어도 등등)
20강되면 부옵 중 하나가 어픽으로 변경된다. (1어픽이면 2어픽으로)
강화해도 기존 부옵수치가 안오르는거 생각하면 아쉽지만
강화 재화도 많이 싸지고 무엇보다 어픽저격도 도전해 볼만하다.


3. 축성(1/5)



상기한 랜덤성 강화가 여기로 들어왔다. 
하드리엘에게 아이템 강화를 하면 특정 옵션을 부여하는데
위상, 추가 부옵, 부옵 변경, 파괴불가 등 랜덤으로 붙는데
부옵변경, 파괴불가가 거의 꽝옵션이다. (샤코 먹었는데 재감이 초당 생명력회복!?을 본다면?) 
이 축성은 변경도 안되서 마지막으로 최종강화때 사용한다. (명품화도 안하고 홈 추가도 안하고 축성하면 수정불가)
그래서 엔드빌드 마칠때 하는데 꽝옵션 나온다면...참...
아, 리롤도 없음.
PTR인데 우버 몇 십 개 먹고 날렸는지 모르겠다. 그정도로 축성 빡셈.

4. 나락 (4/5)
일단 1일차때 플레이 해본 직업은 야만인데
이번 신규바지와 셀리그 우버목걸이 리워크로 두가지(발차기, 선망)빌드를 해보았다.
최고 본 딜은 50조였고(버그 오버플로우 딜 제외)

일단 셀리그가 주옵 비례 체력을 자원으로 변경하는 일종의 마나보호막 컨셉인데
이게 맞고 자원이 깎일때 원소저항이나 방어도가 적용이 안되는지 
자원이 2만5천에 올저항70%인데 쭉쭉까임. 고행4에서...
리젠시간도 3 6초로 너~~~~무 길어서 자원바닥났다? 어디가서 3초간 한대도 안맞고 짱박혀야함.
이것때매 나락도는데 제약이 너무 컸다. 

딜은 부족하지 않았지만 몸이 약했던 빌드 (솔직히 엄청 쎈건 아닌데 자원 상한선 나오면 약할거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여러 몹들 기믹이 여럿 추가되었다는데
솔직히 다양해서 뭐 정신없었음. (철의화살? 폭풍우? 그게뭔데 피하기 바빠;;)​
한대 맞으면 골로가기 때문에 진짜진짜 무빙을 조신하게 움직여야함.
시즌1때 시체활맞고 골로가는 그 향수 느낌나서 PTSD올라함.
아, 그리고 뭐 따라오는게 많아서(번개구슬, 칼날비 등) 말뚝딜 같은 빌드는 비추천..
벨리알까지 나타나 공격하니 정신없었다. 오랜만에 집중하게 만든 컨텐츠. (하코어떡해..)

아, 참고로 시즌파워-타락은 빼고 도는걸 추천. 몹이 추가로 방해함


5. 빌드간단후기
=발차기=
이번 신규바지 나와서 해봤는데 돌진, 도약으로 이동기쓰고 발차기로 딜하는 매커니즘.
기동성도 좋고 데미지도 좋은데 발차기 범위가...너무 조그마함
파밍 할때는 별로였음..손만아픔..

=선망=
클래식한 근본 선망이다. 라말과 선망의 자원캡이 없어서 셀리그와 조합한 빌드가 나오게 된 셈.
조 단위는 우습게 봄. 
근데 캡생기면 유기하고 발차기로 넘어갈거 같음.


마치며
야만, 오랜만에 해서 신선했던 직업이었고 
재미는 그닥?
다음엔 골렘강령, 칼춤도적 정도만 해볼거 같네요.



Lv35 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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