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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즌 11 ptr 레벨업구간 소감

오디스맨
댓글: 7 개
조회: 2628
추천: 6
2025-10-22 17:40:59


1. 스킬과 레벨업의 미묘하고 긴장감 넘치는 조절은 성공!

2. 그에 따른 스킬의 세밀한 이해도가 필요하고 집중도도 높아짐.

3. 내가 강해지면서 다수의 적의 출현을 한방으로 끝낼때 잠깐씩오는 오싹한 도파민의 분출로 와우!라고 감탄이 절로 나옴. 물론 적도 계속 강해지고 나도 강해져서 결국 내가 이기는 시나리오는 여전히 이 게임을 내가 좋아하게 만듬. 

4. 이러한 쫄깃한 긴장감은 무지성 달려달려의 이전 디아3, 4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즐거움을 선사함. 
poe2의 레벨업구간의 쫄깃한 긴장감을 비슷하게 선사함. 아마 이제서야 정신 차린듯.  

5. 방어도와 생명력흡수(생퍼)의 부활로 이러한 긴장감을 되살렸고 레벨업 구간도 이젠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탈바꿈 되었슴.  

6. 엔드게임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사실 엔드 콘텐츠, 엔드 콘텐츠 하지만 모험의 서사는 엔드 콘텐츠라는게 존재하지 않음. 항상 나의 히어로는 역경의 "과정"에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변신과 거듭남으로 채워지고 결국 그 과정만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것임. 만약에 모든 유저가 엔드 콘텐츠를 끝장을 내면 그 히어로는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슴. 엔드 콘텐츠 끝낸 후 그 다음은? 
 
7. 여지껏 블리자드는 이 과정의 재미를 선사하지도 못했고 엔드콘텐츠도 부실하게 만든 것은 사실임. 베타게임을 출시해서 여지껏 장사를 했지 작품을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판것은 아님. 이점에서 돌멩이를 맞아도 쌈. 그래서 나는 블쟈가 블빠들에게 다음 확장팩을 무료로 베포하지는 못해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기를 바람. ㅋㅋ

8. 고행 구간의 경험도 이와 비슷하게 과정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고 그게 한달 정도는 지속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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