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두와 미지수정 부족으로 명품화를 좀 아쉽게 한채로 겜을 하다가 미지수정하고 옵두좀 모은 다음
얼토당토 않은 명품화는 제거하고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하다 정도로 다시 한다음
전투 스타일을 다 죽이고 가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을 고이 접어두고 ㅎㅎ
도적의 딜이 나오는 메커니즘을 고려하여 한두마리 몹은 패스하면서 전투를 하고,
룬도 너무 편의성에 몰두하지 않고 딜을 좀 나오게 하는 콱스룬이나 벡스룬으로 교체하였더니
- 콱스는 기력이 일거에 소모되어 전투리듬이 깨지는 맛이 있어 벡스룬을 주 사용 룬으로 채택 -
85단을 4분30초 남기고 완료했네요. 그전엔 1초 남기고 완료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그런데 1어픽 궤멸자 대신 그자리를 1어픽 전설 도검, 단검이나 아시아라의 칸자르 단검으로 교체해도
눈에 띄는 딜 상승이 없고 도찐개찐이네요.... 그래서 생존력 좋은 궤멸자를 채택하여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연타를 사용중인데 이정도 하니 각종 보스파티플이나 솔플 지하도시 공물이나 두리엘, 안다리엘 솔플로 잡기에도
만족스럽네요.
저는 용병이 따라다니는게 싫어 용병은 증원만 쓰고 빌드 완성을 위해 비약이나 향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용병 고용이나 비약 , 향은 옵션으로 생각하고 빌드 구성은 이에 독립적으로 완성된다는 관념을 갖고 있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디아를 즐기시는 분이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비록 85단이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캐릭에 만족감이 크네요.
다들 오늘도 재미있는 디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