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름값아니였으면 과금부분에서는 k 쓰레기 모바일겜 기준으로 착한편이라고 빨렸을것
디아블로3를 모바일로 잘 이식한 느낌. 전반적으로 디아3를 다시하는 느낌인데 성장과정에서 재밌음
똑같이 수면제 구간도 비슷함
대표적으로 느낀 문제점은 일반적인 한국 mmo의 운영방식이 아니라는 점임.
일반적인 mmo는 유저풀이 어느정도 몰리는 구간까지 신규유저를 끌어올리는 후속작업을하여 신규유저의 이탈을 방지하는데, 이겜은 그딴게 없음. 무지성 경험치 버프만줌. 경험치 이벤트라도 하면 랩업속도가 너무 빨라서 문제가됨. 어차피 전투평점이 부족하면 다음단계의 지옥을 못가는 특성상, 랩이 너무 빨리 오르게되면 하위지옥에서 드랍 패널티를 받음. 더군다나 지옥1,2,3은 유저가 없어서 세트템을 먹기위한 던전뺑뺑이도 불가능함. 시골섭이면 이문제는 아애 답이없음. 하위지옥 솔플가능이나, 하위지옥에서 드랍율을 올리는 조치가 없이 랩만 오르게되니, 이구간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듬
물론 과금을 해서 빠져나갈수는 있으나, 몇만원 수준이아니라 백이상은 써야됨
버스를 타라던가 기존유저의 도움을 받으라는 식의 해결방식도 있으나 이게 강요된다는거 자체가 대가리가 꺠진거고
추방의례는 당연히 상위유저들간의 경쟁컨텐츠니 이해는 되지만, 전장에서 템빨받는거 개조가틈. 자유매칭 pvp는 오로지 컨싸움만 하는게 정론이라고 봄. 물론 돈빨아야되니까 그렇게 하는 rpg는 거의 없음. 스치는 스킬에 반피 넘게 까이면 그게 겜이냐?
겜 연령대도 존나 높아서그런가 유저들 마인드도 닥사 던전뻉뺑이는 어렵지만 수백씩 지르는건 쉽게쉽게 지르더라. 개중에는 디아블로ip를 좋아하기보다는 리니지 라이크 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보였음. 오히려 필드 pk 생기기 바라는 사람도 있음.
현질 좆망, 셋템 좆망겜 맞음. 이겜보고 모바일중 그나마 낫다라고 생각되는거 보면 모바일겜은 아애 답이 없음..
그냥 디아블로ip가 좋고, 혼자서 솔플하듯 천천히 즐기고 싶으면 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