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어제도 오늘도 별 일 없이 잘 흘러오는 삶을 살고 계시길 바라며
이번 한 주도 모두 즐거운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껄껄.
채금 따위 이제는 오토로 걸어버리지만 이의 제기하면 바로 풀어주는 블리자드를 보며
괜한 기대감을 갖고 수 많은 매크로 유저들에게 열심히 신고 하셨던 분들,
그리고 그 기대감에 못 미쳐서 결국, 매크로 유저들 뿐 아니라 게임사에게 까지 더욱 더 큰 분노를 갖게 되신 분들
하루 하루 즐거운 일과 좋은 생각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아까운 이 시간들을 괜한 불편함으로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내가 갖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비난하며 분노하기보다는 그들을 이용하는 센스를 갖고 이익이 되는 부분만 열심히 가져가시는 지혜를 얻어가시길..
뭐 신고도 열심히 하면서 플레이 하시는건 오히려 자기만족을 채워주니 꾸준히 신고하면서 플레이 하시길 추천하는바이나 그 행위로 무언가를 기대하며 플레이 하시면 오히려 기대를 채워주지 못하는 게임사의 대처에 더욱 더 큰 분노로 돌아오니 이 점은 잘 알고 대처하시길..
안타깝지만,
이제는 영정도 잘 하면 풀어주는 친절한 게임사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이제는 뭐 자리 싸움이니 니꺼니 내꺼니 하는 쓸데없는 논쟁도 시작되는 거로 보아
다들 뭐 그리 분노하며 힘들게 사나 싶은데
여유로운 마음과 센스와 요령을 겸비한 플레이로
모두 야무지고 즐거운 이모탈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즐거운 한 주를 보내길 바랍니다.
쓸데 없이 과금해서 의미없는 현타 맞아서 쭈굴거리지 말고
그 돈으로 평소에 보고싶던 친구 한테 연락해서 밥 한끼 사주면서 근황도 듣고 서로 추억도 나누고
지나가는 길에 정육점 한번 들러서 고기 한근 사서 한끼 식사를 좀 더 즐겁게 가져가는
그런 여유로운 한 주가 되기를
심심해서 돌아본 던전에서 3/3세트가 나오고
매크로 유저들 사이에서 빠른 리젠에 툭툭 치던 몹이 3/3전설 장비를 떨궈주며
돈이 좀 여유가 있길래 도박한 장비에서 3/3전설이 나오며
끈기 없이 했는데 이벤파드의 끈기가 떡 하니 나오는
그런 한 주가 되길
그럼 모두 빠염
양땡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