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패치부터 글섭과 동시 업데이트에 따른 변화(?)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여 막 적어봅니다.
한섭 유저로서 지금까지는 글섭보다 패치가 몇 달 느린 덕분에(?)
몇몇 분들이 패치 전부터 공유해주시는 번역 & 최적화된 정보(대표 예: 제작 BiS, 공략)를 가지고 미리 준비해뒀다가
패치 당일부터 바로 딱! 적용해서 금단장비 뚝딱하고 1주 클 같은 것도 할 수 있었잖아요?
곧 글섭에 적용하는 7.4도 패치텀을 더욱 줄이면서 한섭과 2~3 달 밖에 텀이 없게 된다면,
예정대로 7.5부터 동시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지금까지처럼 정리해주시던 분들께만 기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런 최신의 BiS 나 공략 등 유용한 정보를 얻으려면
글섭 유저분들처럼 글섭 커뮤니티나 사이트를 뒤져야 하는걸까요?
제작/채집 쪽의 팀크래프트는 한국어까지 완전 지원한다쳐도
전투 방면으로 TheBalance 라든가 공략 보는 것은 여기저기 뒤져서 번역해가며 보는 것으로 충분할 것인가 막상 뒤져보고 번역해가며 보기엔 피곤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한국어가 편한 우리 사람들, K- TheBalance 같은 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TheBalance 만 놓고보면, 글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연구해서 업뎃하는걸 '번역 딸깍' 하고 보면 그만이겠지만...)
혹은 그때 가면 인벤에 다양한 정보가 올라오는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인지...
[요점]
☞ 동시 업뎃 이후에도 글섭에서 정보를 퍼오는 것으로 충분할 것인가?
☞ 혹은 한국어로 보기 좋고 소통하기 좋게 K- TheBalance 같은 곳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