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

시리즈 최초의 비공정
이 때 당시는 그냥 하늘을 나는 나무배 수준
것보다 뱃머리 상태가?
파이널 판타지2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비공정
1과 다를게 없는 나무배입니다
하지만 2에서는 이것 말고 매우 파격적인 비공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대전함!
전세계를 침략하는 팔라메키아 제국이 오랜 시간끝에 완성해 실전 투입한
오버 테크놀러지의 산물입니다
그 크기는 건물 한 채 수준의 크기를 자랑하는 일반 비공정이
대전함 앞에서는 점 수준으로 보일 정도!

(저 나무배가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비공정. 저래보여도 꽤 큰 비공정인데
그것을 압도하는 대전함의 크기가 인상적입니다.
심지어 저것도 대전함의 극히 일부분)

(저기서 그 나무배가 '점'수준으로 묘사됩니다)
파이널 판타지3
파판3에서는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비공정이 리메이크 기준으로 두 개입니다
하나는 초반에 바위 깨 먹는데 사용했다 부숴진 것이 첫번째
또 하나는 진로를 방해하는 거센 바람을 돌파하기 위해 탑승한 비공정이 두번째입니다


파이널 판타지4
파이널 판타지4에서는 여러가지 비공정들이 등장합니다

1.바론 왕국이 운영하는 비공정 부대
바론 왕국의 상징이자
최대 전투 수단
이 비공정 부대로 왠만한 국가 전력들을 쌈싸먹을 수 있습니다

2.시드가 만들어낸 '엔터 프라이즈호'
주인공들이 탑승하는 비공정입니다
파판14에서도 나오는 엔터 프라이즈호의 유래는 여기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따지고보면 이 비공정도 바론 왕국 소속 비공정

3.마도선
달의 주민들이 개발해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체를 봐도 찾기 힘들 오버 테크놀러지의 산물
'비공정의 기능을 하면서 우주 전함의 기능도 하며, 심지어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와 돌입도 가능한
괴물 같은 물건'
말이 필요없는 사기 물건입니다
시드도 이런건 못 만들어요
파이널 판타지5
파이널 판타지5에는 두가지 비공정이 등장합니다

1.주인공들의 비공정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비공정입니다
놀랍게도 시리즈 최초로
잠수 기능까지 갖춰진 수륙양용 비공정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해낸 시드의 공밀레에 감탄합시다

2.론카 유적
파이널 판타지2에 등장한 대전함을 잇는
초거대 비공정
유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공정이라는 컨셉을 가진
어마어마한 물건
비공정 내부가 아예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론카 유적의 거포 하나하나가 보스전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무식하게 커다란게 어떻게 하늘을 떠다니는지 궁금하군요
파이널 판타지6
파이널 판타지6에서도 여러가지 비공정이 등장합니다
여기서부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세계관을 스팀 펑크풍 세계관으로 바꾸기 때문에
비공정들도 그에 걸맞게
스팀 펑크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뀌게 됩니다

블랙잭 호
셋저 가비아니가 개인 소유하고 있는 비공정
기존의 비공정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비공정을 위에서 고정시키고 있는 거대한 기관이 압권이군요
당연하지만 거대한 부분은 추진 기관이고
아래에 조그만 배 같은 것이 진짜 비공정입니다

팔콘호
셋저의 친구였던 다릴이 개인 소유하고 있던 비공정
디자인상으로나 기능으로나 셋저의 블랙잭 호랑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파이널 판타지7

하이윈드 호
시드 하이윈드가 만든 비공정입니다
기존 비공정들과 달리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선체에 왠 여성이 그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