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나이트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마이웨이 나이트가 너무 많습니다

청안72
댓글: 9 개
조회: 2110
2015-09-16 12:22:58
우선 본인도 나이트를 키운 사람이고,

아니무스는 멘탈 관리를 위해 제쳐두었지만

아트마에 석판작까지는 완료했다는 사실 밝히고 작성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대에 딜러분들이 너무 적어

최근 딜러를 육성하고 있는데,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자꾸 보아 몇 자 씁니다.

돌방패 경계초소를 갔습니다.

탱님이 초행.

우선적으로 징을 안 찍습니다.

나머지 파티원분들이 이미 만렙 잡을 보유하신 분들이셨기에,

여차저차 진행했습니다.

충방을 키지 않습니다.

키라고 말씀 드렸더니 충검을 키십니다.

충검이라 말씀드렸더니 충방이라 자꾸 주장하십니다.

로머 조심, 얼음 정령 기믹 따위 무시합니다.

몇 마리가 애드 나는지 신경도 안 씁니다.

보스 패턴 모릅니다.

설명 드릴 시간도 안 주십니다.

무조건 몰라도 방패 던지기 부터 꽂고 시작합니다.

몬스터 머리 돌릴 생각이 없습니다.

딜러 힐러가 광역 브레스(장판 없이 시전 되는 사항) 맞든 말든 이라는 사상인 것 같습니다.

네, 물론 초행이니 그러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 기재된 내용 주의해야할 곳마다 미리, 그리고 또 실수하시면 2-3번씩 계속 말씀 드렸는데도 관심도 없었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채팅 이용을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어볼 생각도 없고 들을 생각도 없다, 나는 존엄한 탱커다. 이런 마인드 였을까요?

도저히 무슨 마인드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탱커에 관한 기본 사항도 숙지하지 않은 채로 플레이.

덕분에 딜러 힐러만 죽어 났습니다.

두번째, 제멜 런을 갔습니다.

제멜 런 탱커는 45 직업 아이템 차고 오는 게 최상이기는 하지만 거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분홍 아이템, 녹색 아이템 하나 없이 흰색 아이템 도배입니다.

그것도 20대 렙에 토토라크 감옥 갈 때나 쓰는 장비로.

하아.

게다가 제멜 런에서 탱커는 마나수급기와 플래시만 뿌려도 1인분 하는건데 마나가 남아 도십니다.

제멜 런에서 전멸할 경우는 나이트부터 죽는 경우인데

이 파티에선 무조건 딜러 힐러부터 죽더군요.

아이템이 양심이 없으실 거면 공략 숙지에라도 양심이 있으시던지 말입니다.

제일 짜증나는건 딜러 힐러님 다 이런 사태를 아시고 계셨지만,

탱커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파티를 계속 이어나가자고 하셨다는 겁니다.

사이클 돌 때마다 1번씩은 무조건 전멸하고,

리미트 써야 몰이 사냥이 가능하고,

한 사이클당 10분은 기본적으로 걸리는데도 말입니다.

갑의 횡포가 이런 것인가 싶었습니다.

하아..

-------------------------------------------------------------------------

본인의 경우, 탱커가 보편적으로 리딩을 하는 직업이기에,

지인과의 파티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공략 읽고 갔고,

네임드의 경우 동영상 몇 번씩 보고 갔습니다.

초행일 경우 양해 부탁드린다고 무조건 먼저 말씀드렸고,

딜러 힐러 분들이 의견 제시 하시거나 가르쳐 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곧대로 수용했습니다.

성격 상 조금이라도 폐가 되는 것이 싫어 이랬기는 하지만,

솔직히 다 떠나서 파티원들과 소통이라도 하거나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켜주셨으면 하는데,

아닌 분들이 많아 되게 씁쓸하네요.

쓰고 보니까 주저리 주저리 횡설수설 했기는 한데

몇 몇 말도 안되는 탱커분들 때문에,

매너 있는 탱커분들까지 싸잡혀서 탱부심이니 뭐니 하며 욕 듣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도 답답해서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Lv3 청안72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