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2 몽크 전망

1. 만트라 버프

쿨이 60초로 줄었다면 정말 갓갓 스킬이고 트라이할 때 정말 좋다라고 했겠지만

90초라 아쉬움. 그래도 버프는 버프

60초였으면 진짜 시그마 트라이에서 용기사 내치고 들어갈만 했는데 아깝

2. 진각, 질풍의 극의, 도원결의 버프

진각은 쿨이 60초로

질풍의 극의는 질풍 나찰을 사용했을 때 얻어지는데 그 때 질풍스택+1

도원결의는 버프가 자신도 받게 됨

오프닝의 변화

-질풍스택 한번 빨리 쌓을 뿐 오프닝 데미지에는 거의 영향 없음

투혼선풍각의 사용

-오프닝에서는 진각이 없으니 당연히 못쓰고 그럼 진각 쿨이 돌아오면 사용하냐인데

 진각 쿨이 왔을 때 사용하면 창기포 한번 더쓰는 정도의 이득이 있음(직접계산한거라 오차있을 수 있음)

 이 때 얻는 이득은 전부 투혼선풍각 사용으로 얻어지는 이득임, 질풍이 날아가 복구하는 것을 채우고도 저정도의 이득.

 진각쿨이 60초니 대충 60초마다 사용 가능.

 

예상되는 사이클

쌍룡 발경/ 쌍장 창기포 공명권 / 파쇄

연격 투혼선풍각,질풍태세 / 정권 질풍나찰,질풍의극의 / 붕권 진각,홍련태세 

붕권 쌍룡 쌍장 연격(정권) 파쇄 연격(태세 없는 연격)

(시너지스킬 유무에 따라서 투혼선풍각을 쓰는 시점과 딜사이클이 달라질 것 같음)

시너지 스킬들의 효과를 받는 다면 위력 이득은 더 커지고 기존의 딜사이클보다 데미지는 확실히 쎄질 것으로 예상

홍련의 극의와 함께 쓸 때는 글쿨이 달라지니 다른 사이클을 써야함.

3. 몽크의 전망

만트라의 깨알 버프는 공팟에선 전혀 의미 없는 버프, 공대라고 해도 큰 의미는 없음

거의 60초마다 진각을 활용할 수 있으니 손도 바빠지고 딜도 올라가고 따라서 재미도 더해질 예정

이렇게 많은 상향을 해주었지만 

2근딜인 파티라면 여전히 용기사와 닌자의 자리를 위협하지 못함

파티에 음유/기공이 없어도 몽크가 들어오면 괜시리 싫은건 여전할 것 같음

시너지를 챙기는 조합이라면 용기사/닌자/음유는 거의 고정적

대부분의 공대가 스피드런에서는 용닌음기를 택하고 정말 소수의 공대만 몽용닌음으로 했음

근데 4.2 패치에서는 기공사의 과충전이 롤백겸 너프되고 몽크는 상향

따라서 스피드런에서는 특히 3근딜이 손해가 없는 구조의 레이드에서는 용닌음기랑 정말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함

소환사도 너프되었지만 애초에 소환사는 부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트라이에 쓰였고 몽크랑은 다른얘기임

결론을 내자면 풀파밍 시그마 스피드런 하기 전까진 하는 딜도 올라가고 하는 사람도 재밌어졌지만

몽크로의 취급은 똑같음. 4.3 절 레이드때 까지 이 패치가 유지된다면 절 레이드때 몽크는 선호받지 못할것

스피드런을 한다면 몽용닌음 조합으로 레이드 구조에 따라 용닌음기랑 확실히 비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