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라이팟으로 들어가 몽크로 4층 트라이를 하고 있습니다.
딱 한번 4페이즈 갈때 3천붕 안가보고 넘어간적 말고는
3페이즈에서 3천붕을 봅니다. 오늘 첨으로 4페이즈는 첫 불 나오는거 맞아본거 까지 가봤네요.
물론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다 트라이팟인지라 딜량이 좀 안나오는거 일수도 있습니다만
(가장 잘나오시는분이 용기사분정도 최종 dps 한 300 초반정도 나오시던걸로 기억)
근데 죽을 때 보면 제 최종 dps가 230정도가 나옵니다...;
1페이즈땐 보통 310~350정도 나오는데
2페이즈땐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한 평균 240~250정도로요.
기믹때문인가도 싶어도 딴분들 2페이즈 dps를 보면 300을 그냥 넘기는거같더군요.
문제의 3페이즈를 넘어가면 진짜 최악이면 220까지 떨어져서 거의 딜러중 꼴등을 달리기도 하네요..ㅠ
대충 지금까지 상황은 이렇고 질문이 있습니다.
4층에서 딜량을 어떻게 딜사이클을 돌려야하는지요..
제가 일단 진각 오프닝은 나찰-진각-붕권-필사-붕권-발경-파쇄-철산-쌍룡-공명권-쌍장타 이렇게 돌리고
그 담에 딜사이클은
연격-정권-붕권-쌍룡-쌍장-붕권
연격-붕권-파쇄-쌍룡-쌍장-붕권
연격-정권-붕권-쌍룡-쌍장-파쇄
이걸 계속 돌립니다.
근데 제가 가장 궁금한건 진각 오프닝을 쓰지 않고 속된말로 지랄맞은 기믹때문에 질풍이 끊기는 구간에선 어떻게 딜량을 높여야되나요?
혹시 추천하는 딜 사이클이 있는지요?
2,3페이즈때 급격히 떨어지는 딜량땜에 같이 가는 파티원분들에게 미안하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몽크하면서 중요하고 하면서도 느끼는거지만 질풍 유지와 다른 디버프같은거를 유지 시켜야되는데
4층 이 보스몹이 날아다니다가 어디로 갑자기 이동하질않나, 2페이즈에선 보통 퍼런 골렘을 때려야되는데 이놈 죽이면 딴놈 죽이러 가는데 나찰 쿨타임 돌면 걸어가는데 버프들 다 사라지고.. (뭐 몽크 하시는분들 공통된 고민일지도 모르겠지만) 진각 오프닝 따로 다시 써야되는가 싶어서
3페이즈에선 천붕, 초신성을 피하고 나서 보면 제딴엔 죽어라 패는데도 딜이 안나오는거 같이 느껴지네요.
도대체 어떻게 딜량을 늘릴수 있을까요? 딜사이클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4층 계속 다니면서 기믹을 익히고 연습하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아니면 트라이팟 기준이라면 원래 저정도면 정상인건가요?
p.s 지금 템 세팅은 영광의 주먹, 상급 알라그 머리, 나머지 방어구는 석판 방어구
악세는 목, 귀, 팔찌는 상급 알라그를 쓰고 한쪽 반지는 라무 힘반지, 나머지 하나는 석판 반지를 씁니다.
요리는 아프칼루 오믈렛 hq를 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