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사를 처음하는 분들을 위한 장비 및 스탯 (나름 중요? 음)

링크는 예전 글이에요! ㅇ.ㅇ

1. 전사 딜 사이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72&l=1266 

2. 전사 생존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72&l=1270

 

 

 

 

3번째 글이군여 음, 장비하고 스탯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영상과 글은 같은 내용이니 입맛대로 보세용

 

 

 

정석은 없으니 참고 하실 것만 참고 하시길!

 

 

1. 스탯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전사는 그냥 탱커라고 생각하시기 보다, 딜탱이라고 생각하셔야 편할 거 같네요.

최고레벨 던전에 갓 진입하면 전사는 부탱의 역할로 탱킹과 딜링을 번갈아 가면서 해야 되거든요

 

물론, 시간이 지나서 딜러들이 템이 갖춰지면 ㅡ 걍 딜 안 하셔도 되요.

 

 

 

예전 글에도 썼다시피.. 전사는 물렁물렁살이에요. (나이트는 방패라도 있지)

 

방어버프를 쓴다고 사는 애가 아닙니다.

 

 

그래서 올힘을 추천하고요, 활력을 찍는 것보다 던전 기믹을 익혀서 생존기 켜는 타이밍을 익히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2. 장비

 

제 주위 전사분들은 웁니다...

"전 전사인데 딜이 안 나와요... ㅜㅜㅠ"

 

(제가 전사로 미친듯이 딜해서 dps로 낙담 시키는 몹쓸 짓을..)

 

 

일단 저는 장비목록에 전사가 3개 있어요

a) 탱셋

b) 딜셋

c) 믹스셋

 

 

 

 

 

탱셋

 

탱셋은 나이트하고 같다고 생각하면 돼요. 방어구와 악세사리 전부 수호템. 단단모드랄까..

전 이 세팅을 가장 드물게 씁니다. 보통 2가지 상황 때 쓰는데요.

 

첫 번째, 진짜 아픈 던전인 거 같은데 기믹을 모를 때.

두 번째, 귀찮아서 그냥 스킬 123 123 눌러서 어글만 먹고 싶을 때 (보통 후자네요 전)

 

 

 

 

 

 

딜셋

 

영상 보시면 악세사리가 전부 공격대.. 힘악세입니다.

이 세팅 역시 보통 3가지 상황 때 씁니다.

 

첫 번째, 마물 어글 먹을 때. (이 부분은 영상처럼 설명이 필요 없을 거 같군욧)

두 번째, 던전 기믹을 씹을 때.

세 번째, 딜하고 싶을 때.

 

 

 

던전 기믹을 씹는다.. 음..

예를 들어서 음.. 극 타이탄을 예로 들죠. 2중첩 교대잖아요?

 

근데 저도 딜셋을 껴서 딜을 하면 2중첩 이상 쌓이기 전에 기믹을 강제로 넘깁니다. 말 그대로 딜로 밀어부치는 거죠.

 

 

 

아, 근데 딜셋으로 던전을 간다는 건, 탱킹이 이미 숙련이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아무리 전사가 딜이 좋다지만 탱킹 할 땐 탱킹 해야 하니까요. 할 건 합시다.

 

 

 

 

 

 

믹스셋 (갑자기 글 쓰기가 귀ㅊ..)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세팅이네요.

방어구는 단단하게 입되, 악세사리를 섞어서 씁니다.

 

쉽게 말하면 탱셋과 딜셋의 중간! 영상 보시면 제 전사의 공격력과 피 차이가 나와 있어요.

 

 

피 수급도 잘 되고, 단단하기도 하고, 딜도 무난하게 나와요.

이렇게 쓰면 누군가는

"그 뜻은 피도 애매하고 방어도 애매하고 딜도 애매하단 뜻인가요"

라고 물을 수도 있는데

 

 

아니에요. 피, 방어, 딜 잘 나옵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전사는 원래 나이트에 비해서 흐아아아안참 물렁해요.

 

진짜 전사는 던전 기믹 처리! 기믹을 아는 게 중요 합니다.

언제 어떻게 방어버프, 생존기를 켜야 하는지를 익히세요. (이렇게 말하니 어려워 보이는데 아니에요)

 

 

 

 

 

글이 길어졌군요. 전사 왜케 복잡해?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악세가 이렇게 많이 요구되는 세팅은 ㅡ 본캐가 전사인 분들한테 도움이 되겠네여 (아님 말고..)

 

시간이 지나면 딜러들도 템이 갖춰져서 던전 깨는데는 무리가 없을 거니.. 귀찮으면 그냥 탱셋 끼시면 됩니둥.

 

 

 

 

 

아어 그냥 영상만 올릴 걸 글은 괜히 적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