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으아아 드디어 해후5층 ㅠ_ㅠ

회사다니면서 퇴근 후 짬짬이 극타를 트라이한지 닷새만에 

클리어하고 열흘즈음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돌면서 토벌전 자체의 재미와

컨트롤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하고 있는데요,

요번에 큰맘 먹고 해후5층에 도전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나서

톡으로 리딩 당해(?)가면서 배우고 

20%까지 본 후 쫑한 다음날 다시 공팟 매칭을 가서

두번째 트라이만에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당 

77 ㅑ ~~~ 

눈깔아라

인던이나 레이드 하나를 도전하기 전에 텍스트 공략을 꼼꼼히 읽어보고

이해안가는 구간은 영상을 반복반복해서 본 후에 헤딩을 시작하지만

늘 처음 도전할 때의 두려움과 떨림은 참..싫기도 하지만 없어선 안될

과정이기도 하고 묘하네요

아니무스 세권째 돌발 하나 남겨두고 있었는데

삼일동안 시간 날 때 마다 들러봐도 못하다

우연하게 떠있길래 달려갔건만 극딜에 순삭당해서 동메달 ㅠ_ㅠ

하아..아니무스도 백마도 때려치고 근딜러나 해볼까 후..

하며 좌절하던차에 이렇게 성취감을 느끼니 다시 힘이 솟습니당

근데 바하무트 난이도 차이에 따른 부제는

무슨 의미일까요?

해후-침공-진성-영식의 순이었던가?

진성 영식은 난이도에 맞는 부제같은데

해후라던가 침공은 나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