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그리] 극이프 - 초행이 자랑인 똥배짱 탱커 '바리케이트'

안녕하세요. 알테마 서버에서 소환사를 플레이 하는 '염산우유' 입니다.

무작위 극이프리트 파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바리케이트 라는 나이트 탱커가 초행이라고 하는데 일단 거기까진 좋습니다.

다른분들에게 공략 숙지된지 확인하고, 안되었으면 영상이라도 보고 오시라고 하는데

뭔 배짱인지 그냥 시작하자고 합니다.

숙련자도 아니고 초행자면서 무슨 깡으로 저런지 모르겠지만 이 한마디만 봐도 답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포기도 바로 안되는터라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데

디버프 중첩이 쌓이는데 인계할 생각이 전혀 없는 탱커.

그래서 다른 탱커분은 도발 안하시냐니까 ㅋㅋㅋ 웃어가면서 잘못했다는 반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서는 왜 싫은 소리 들어가면서 해야 되냐고 합니다.

잘못했으면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아무 생각없이 파티에 와서 그냥 묻어가시겠다는 마인드인데

파티 플레이면 초행이더라도 공략 정도는 어느 정도 숙지해서 와야되는데

그런것도 없고 그냥 들이대는게 파티원으로서의 자세는 아니겠죠?

어느 서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알테마 서버는 아닌것 같고 모그리 데이터센터 중에 다른서버 같은데

바리케이트 라는 나이트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 하시는분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