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11741] 사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작성 목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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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닉네임


작성자: [펜리르] 눈소나기

화요일 오후 9시반 경 윤청@초코보 님의 1-4층 파밍팟에 가입했던 눈소나기@ 펜리르 입니다. 

먼저 저의 실수로 인해 7분께서 기다리게 한 점, 파밍팟 모집을 번거롭게 해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 깊이 사죄 드립니다. 

당시 파티 채팅으로 제대로 적지 못했던 경위를 설명하고 싶습니다. 그저 변명 같다고 느껴지면 넘겨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 저녁 1-2층 파밍팟 모집을 포기하고 파티를 찾던 중 스크린샷 내용과 같이 림사 외치기로 ‘1층 섭힐 오면 출발 미숙팟’을 발견했고, 기존 파티를 나와 외치기에 있는 파찾을 여러번 클릭하면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외치기의 파티를 여러번 클릭했었고, 잘못 눌렀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윤청님의 파티에서 1층을 클리어했습니다. 그 이후 인사드리고 파티를 탈퇴했고, 파티장님이 친추를 거셨지만 이유를 알 수 없어 보류한 뒤 곧바로 ‘2층 섭힐오면 출발 파티’에 들어가 매칭 완료 상태에서 귓속말이 왔습니다.

그때라도 참여한 파티에 양해를 구하고 바로 나와서 사죄를 드렸다면 좋았을텐데 그때의 저는 귓속말을 보낼 수 없어 얼른 끝내고 나가서 사과를 드려야겠다는 무지한 판단을 했습니다. 

영식은 처음이고 이런 일 또한 처음인지라 당황하여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변명임에 여지가 없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숙한 판단을 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적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신속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일곱 분의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점 몹시 사과드립니다. 저의 실수는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후 꼭 확인하고 파티에 참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파티원분들께 약소한 보상이나마 드리고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눈소나기@펜리르 귓 주시면 한 분 한 분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