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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정)우리끼리 조율 끝났으니 당신은 템 포기하세요

소은
댓글: 214 개
조회: 25863
추천: 196
2016-01-10 23:50:46
안녕하세요. 사보텐더 서버의 소은이라는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방금 전 황당한 일을 겪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조금 전, 파티찾기에서 [침공 4층 파밍 탱이나 딜 아무나 오세요](7/8)를 보고, 부직업 템이나 입혀줄까 하여 나이트로 지원하였습니다.
   파티 구성원은 [EG]부대원 5분(멜팅님), [사가]부대원 2분(앵룡님, 앵양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기억이 잘못되어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단 추가내용 참조)
2. 각자 역할을 정하고 던전에 입장하여 클리어하였습니다. (중간에 "링크좀"이라는 채팅으로 봐선 다른 분들끼리는 음성채팅을 하고 계셨던 듯합니다)
3. 멜팅님께서 조율은 상자 보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미처 원하는 아이템을 말하기도 전에 어느 분께서 상자를 열어버리셨습니다.
4. 음유활, 힐러바지, 모래, 기름이 나왔고 앵룡님께서 "활 주인(앵양님) 있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말은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소은님 오기전에 이미 다 끝난 이야기였고"라고 말씀하시고, "멜팅님도 밖에서 이야기중이다"라며 알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멜팅님께선 파티창에 "조율은 상자 보고"한다고 하셨는데, 상자를 열어 앵양님이 원하시던 음유 활이 나오니 앵룡님께선 "이미 조율 끝났으니 입찰하지 말고 나가라"고 하십니다.
5. 활을 드시고 싶으셨던 앵양님께선 입찰버튼을 누르셨고, 주사위가 잘 나와 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D
6. 앵룡 "눌렀네 ㅎㅎ 꺼지세요"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한데, 한 번만 양보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라고 정중히 부탁하셨더라면
전혀 개의치 않고 포기버튼을 눌렀을 겁니다.
다짜고짜 "활 주인 있다", "우리끼린 이미 얘기 끝났다"고 말씀하시면, 저는 무척 당혹스럽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지인팟'인가요?


수정 없는 파티 채팅  전문을 첨부합니다.
스샷 찍고 올려주신다던 앵룡님의 반박글 기다리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을 수정합니다.
(익명처리)님과 한의사님, 림사님의 부대를 착각하여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파티원들의 부대는 아래가 맞습니다. 
멜팅[EG]
한의사[EG][사가] <-파티장
세레니떼[EG]
(익명처리)[EG][쫑긋]
림사[EG][사가]
앵룡[사가]
앵양[사가]
소은[사랑]


또한, 파티원 분들 중 제 글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 말씀 드립니다.(말씀 주시면 모자이크 해드리겠습니다)
파티원 분들의 부대를 착각하여 EG부대에 엉뚱한 이미지 타격을 드린 것 같아 또한 죄송합니다.(멜팅님빼고...)
+++읽어주세요: 멜팅님은 사전 템조율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셨으며, "활 주인 있다"는 말에 그런가보다 하고 나가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G부대 규칙상 분쟁이 생길 만한 일에 관여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무 말씀 안 한 것뿐이지 무언의 동조를 하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앵룡님 말씀만 듣고 나쁘게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멜팅님도 파티장이 아니면서 템 조율 규칙을 언급하신 부분 사과해 주셨고 서로 잘 풀었습니다 :D 멜팅님을 향한 화살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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