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전 1인랜매였습니다
시작한후 인사치고 르노담당힐 외친후 화장실을 30초정도 다녀왔습니다 (이때 프로테스 안건게 죄라면 어쩔수없구요)
근데 그사이에 초행 없으셨는지 탱커분담만 하고 출발하시더라구요
늦게와서 보니 정비와 쫄 모두 알송님이 몰아잡으시려 하시길래 바로 힐부터 캐스팅했습니다
근데 그직후 달송님이 정비앞에서 딜하시더니 골로가시더군요
정비에 맞는분이 가끔 나오는지라 그냥 쭉 힐만 캐스팅했습니다
그후 니코틴의 부름으로 인해 음유님이 담배사러 가신후 모닥님이 프로테스 말하셨는데 저런 상태다보니 어차피 쫄구간이겠다 "도착후 싹다 걸면 되요"라고 말한 후 힐을 먼저 보고 있었습니다 어떤상황이 나올지 모르니 전 신속마는 전투구간을 위해 아끼는 타입이라서요
여기서 제
근데 느닷없이 달송님이 "귀찮으세요?"라고 시비를 거시더군요 정비에 맞아죽은게 억울하셨나
거기에 모닥님까지 "몇번 말해야 알아들으시지"라고 말하시더군요
솔직히 전 제 의사를 이미 밝힌 상태에서 저런 반응이니 당연히 무시당한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더군요
제가 아랫사람도 아니고 외침뿌린것같은 절대적인 문제도 아닌데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면 들어먹어야지"라는 말투가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서로 감정적으로 나간건 사실이구요
그렇다보니 자연 상대와 똑같은 말투로 제가 전에 했던 말을 반복하고 학자분과 분위기가 안좋아진게 사실이었습니다
거기에 달송은 옆에서 깨작깨작 불지피더군요
짜증나기 시작해서 그거못받는다고 쫄구간에서 누가 죽냐라고 물으니 기다렸다는듯이 달송이 "(저)죽었어요"
그건 정비앞에서 붙박혀 딜한 님잘못 아니냐니까 '무튼'
내허물은 제껴두고 일단 니허물부터 까고보자고 들어오더군요 오자마자 거는게 당연하느니 어쩌느니
왜 닌자한테 저런소릴 들어야하는지
모닥님이 "가뜩이나 한명없는데 그냥 걸어주면 안되요?"라고 하셨는데 전 오히려 딜러한명이 담배사러 갔으니 더 안정적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던 상황이었구요
달송님이 자기 할도리 하라시는데 게임내내 닌자가 tp구슬 쓰는걸 못본거같은데 쫄구간 넘겨서 프로테스 건다는게 그것 이상으로 문제인가요?
열받아서 옛날이야기 들춘건 제가 문제긴 한데 오딘 쪼렙때 넘어올때부터 비슷한 레벨대였는지 자주봤습니다
하우케타에서 기둥 안누르시는거
브레이플록스에서 물방울 안깨시던거
금골2넴에서 늦게빠져 맞아죽으시던거
시바에서 지팡이 터트리는거 3번보고 미끄러져서 어는거 두번보고
이번에 침공에서 가장 외곽바닥만 터지는 상황에 뒤로 도셔서 힐러진에 목소리 뿌리시는거
구슬쓰시는거 지금까지 한 두번봤나
대체 누가 할도리를 논할 상황인지 이해가안가는군요
그리고 쫄구간에서 힐한다고 잠깐 딜레이되는걸 마치 프테 자체를 안쓴다는듯 덤터기까지 씌우시고
그후 첫트에 탱커쪽에서 목소리 두번 날아오더군요 달송 지나가며 한번뿌리고
거기에 외침까지 겹치면서 결국 리
2트째엔 아예 대놓고 목소리 4번 연속으로 힐러진에 뿌려지기 시작
마지막 4번째 목소리뿌리고 천하무적 매크로
당연히 리
일부러 뿌리냐는말 슬슬 인식하는지 3트째부턴 목소리 안날라오나 싶더니 50퍼때쯤에 2연속 목소리 들어오더군요
이건 누군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날아온 방향이 다른걸로 봐서 아마 실수인듯 싶긴 합니다만
그런데 10퍼때쯤 공대 전체 피 안정적으로 회복된 상황+최외곽만 불들어온 상황에서 달송이 중간지역에 서서 밖으로 뿌리는듯 하더니 급커브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힐러진에 목소리
침공파밍 상당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저 두사람이 저게 실수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특히 마지막은 괜찮다싶으니 한번 더 겐세이 놓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직접적인 이동
시작하자마자 프테 안걸었던건 제가 모닥님께 죄송합니다
힐먼저 중시하고 신속마는 변수를 위해 놔두는 타입인데 그게 서로 안맞았던 모양이군요
하지만 전혀 상관없는 제3자인 알송달송이 왜 튀어나와서 불을 지피는건지
자기가 안죽을거에 죽었으면 남탓하기전에 자기부터 봅시다 남탓하고 거기에 어깃장까지 부리는거 상당히 보기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