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열화같은 성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글 올릴때 안하무인 자기 말만하는 그분께 빡쳐서 제대로 스샷 정리조차 못하고 올렸던거 사과드립니다.
사실 정말 지금 로그 정리해보면서 느낀건대 정말 빼도박도 못할 로그들을 잘 정리해서 올렸어야 됬는데
파티상황상 클리어하고 싸워라 뭐라 해서 나중에 급하게 정리하느라 너무 막올린거 같네요.
먼저 말씀드릴건 확인결과 제가 첫번째 골렘 어그로 놓친거 확인 했습니다.
사설을 달자면 사실 전 소환사 유저이고 진성들어와서 흑마로 플레이를 보통하고 있었어요.
이제 고정도하고 하면서 흑마로 템도 다 먹었겠다 친구들하고 다음엔 클래스 좀 바꿔서 가보자고 해서
전사를 서브로 키우고자 육성해서 시바부터 파밍 들어간거죠.
사실 흑마나 소환사하면서 나름 자부심있게 딜 넣고있었다고 생각했고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탱으로서의 실력은 아닌대 말이죠.
그래서 처음 저런 지적이 들어왔을때 제 잘못이 아닌걸로 생각한게 큰건 사실이네요.
네 첫번째 올린짤이고 그렇게 긴가민가한 상태로 재 트라이 들어갔죠.
그리고
네. 이거죠. 이걸 올려서 제가 까이는 근본 원인이 된거죠.
뭐 여기까지만 스샷올리고 제가 확인 안했고 이걸로만 판단하시는 인벤분들은 납득이되는 "사실"이죠.
일단 저 상황이해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저때가 로그만 봐도 아실테지만 쫄이 4방향 나오고 시바가 아이스브랜드 시전상황 직후죠.
저때 제가 강철회오리를 준비하고있었고 그떄 늦게 들어 갔으며 그사이 쫄4마리가 처음에
그분을 타격해서 딜이500전후로 4방 박히고 맨탱(쥬느비에브)님 께서 아이스브랜드 시전때문에
뒤로와서 그 대미지에 그분께서 누우신걸로 나와있죠.
어딜보나 명백한 제 잘못이죠. 그런데
얼음병사공격은 "얼음병사의공격→" 으로 나오고 있고
아래 맨탱님이 시바 드리블 시작하시는거 보면 맨탱님에게 2400가량의 데미지를 보시다시피
시바의 공격은 그냥 " → " 로 나오고 있죠.
자, 그 자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그냥 사람이라면, 저상황에서 리트하는동안 무슨 생각할까요?
아 내가 쫄어글 개빡세게 잡고 내 탓아닌걸로 간다. 로그킨다. 두고보자.
이렇게 가겠죠. 물론 글에서도 보이고요.
쫄 픽업 타밍에 일부러 그래서 딜 안 넣고 수태키고 1시방향 11시방향에 도끼부터 던젔습니다.
(아 여담으로 그분템도 그리 좋은 템은 아니셔서 초록색 템이였는데 금단작도 아니였죠.)
이정도만해도 그분에게 최소 2마리는 어그로 안끌렸다는 거죠.
바로빠저서 2마리 달라오고있는 7시와 4시애들 사이에서 함성 강철회오리까지 넣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전 2가지 확인했죠.
구첩반상님피/쫄어글 빨간색됬는지
확실히 두가지 모두 정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전 쫄 한곳에 모으려고 7시방향으로 빠저서 압도한번
다시 4시방향 빠저서 압도한번 이렇게 두번 넣고 안심하고 4마리 tab키눌려서 어글수치 확인하고있었죠.
아시겠지만 이정도만 들어가도 백마가 어글 뺏을려면 템렙 어지간히 높은 백마가 메디카 신속마 메디카를 한다해도
바로 빨간색어글 뻇진 않을거에요. 위에 썼다시피 제가아무리 정복자들고 때렸다지만 공격대 악세도 끼고있었고,
전 안심하고 있었죠.
됬다. 내가 정치질 당할 여지는 없다 하고 쫄만보고 있었고
극시바 아시겠지만 이짓하는동안 아이스브랜드 나오고 맨탱님이 드리블 시작하실떄죠.
근데 누우셨습니다. 백마님이 또 .
아니 사람이라면, 내가 이정도 했는데, 무슨 변수를 그 상황에서 생각할까요. 뭐 골렘어글이 1~2초 사이 노란색으로 바꼇
다가 제가 압도치는순간 다시잡히고 그사이 4마리한테 다맞고?
전 상상이 안되죠. 솔직히 이당시엔 뭘로 죽은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당당했죠. 최소한 골렘한테 얻어 맞진 않았으니, 그리고 그당시에 아이스브랜드 파티원전체가 맞았고,
아이스브랜드 다같이 맞으면 골렘한테 안맞았다는 전제하 죽을 이유도 없고,
뭐 그 상황에서 나오는 결론은 아마 하나죠. 시바의 아이스브랜드 뒤로 유도안하고 앞에서 맞으시면서
그 자리에 백마가 있었다.
물론 저렇지는 않았고요. 이생각을 하면서 찍었던게 아래 스샷이죠.
네.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이거 잘못찍었습니다.
이거 바로 전 스샷이 그 증거인데 이건 골렘 마무리 도중에 힐업 안되신 맨탱님께서
죽으셨고, 부활전에 전체 속박기 맞았으며 제가 바로 탱인계한 스샷이죠.
아, 잘못 찍었어요. 이거 위에서 전 정말 모든걸걸고
"→로 시작하는 공격에 의해 구첩반상 님이 죽으셨고 그위에 골렘에게 맞은 로그는 저 하나뿐이였다는거"
정말 정말 정확히 봤습니다.
이걸 정말 스샷확인 제대로 안하고 흥분해서 아무거나 찍어 올린 탓에 이 참사가 났지만, 정말 지금
그 구첩반상님께서 등판하셔서 그 짤 올려주시길 바라지만 자신한테 유리한 증거도 아니고 있으셔도 감추실거고
전 정치당하겠죠. 지금 제가 확실한 물증으로 제시할 수 있는건 이떄 당시 act 프로그램 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거로 이전로그 확인하는 법을 몰라서알려주실분 구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자부심을 가진 만큼, 또 확실한 물증을 본 만큼, 그래서 사사게 거론하고 올린거죠.
애초에 그만한 증거가 있으니 올렸지 아니였스면 올리지도 않았죠.
다만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흥분하고 그 증거 재대로 올렸어야 됬는데, 못 올려서 이런 말도안되는 정치질의 희생양
(전 보지 않았는데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정복자들고 뻔하다. 진성근처도 못가봤겠내.란 댓글부터
무슨 상관도없는 나이거론부터 시작해서 상관없는걸로 까내리더군요.)
이 된거에 대하여, 이런 스샷으로만 판단하실 수 밖엔 없는 인벤분들의 사실적 추론은 인정하고 저의
부주의함에 대하여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원래 이런 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는거, 그만큼 매사 모든것에 대하여
객 관 적 으로 생각하려고 정말 노력하는 저이고 제 주위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든 야구든 모든 상황에서,
까일 건 여지없이 까이자. 내 팀이던 내 사람이던 나 자신이건 그래야지 남들에게 떳떳하게 살지 않겠느냐
이런 성향으로 계속 살아 왔기에 정말 증거로 저걸 찍지 못한 저 자신에게 제일 정말 화나고,
정말 의도치 않게 제가 실수한 부분만 부각된 자료가지고 계속 우기시는 그분으로 인해
"아 이렇게 재대로 증거확보도 안하면 이렇게 당하는구나."라는 교훈도 얻어 가네요.
뭐 드릴 말씀이 이것뿐이네요.
act 로그 혹시 예전꺼 보게 도움주실분들 쪽찌남겨주시고, 정말 재대로 증거찍고 대응했어야 한거 너무 성급하게 행동해
서 죄송합니다.
아 ! 사사게 스타가 된김에 그동안 인벤에 하고 싶었던말 쓸게요.
어자피 성인게임입니다. 제나이도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저도 30줄 앞이고, 여러분도 20대부터 40대이상까지
유저가 다른 게임에 비해 올드하죠.
롤유저도 꽤 있으셔서 아시겠지만 파판유저로 정착된 계기도 그 10대 속칭 급식충 들의 부모님 안부말투,
상황에 대한 남탓 등에 환멸을 느끼고 여기로 온겁니다.
그래서 위 같이 저 스샷에 대한 평가, 사실적 추론 에 근거한 평가내지 (사사게니 비방까지 포함)는 마땅한 처사지만.
(뭐 전 인벤 자주 활동도 안하고 나이대도 높고, 자기 앞가림 다 하시는 파판유저분들께 주제 넘는 꼰대질이지만,)
네. 위에도 썼군요. 나이,장비,인성 거론하는건 참 못마땅하다 생각하네요.
아, 간만에 그래도 글 써보네요. 다시 한번 제 실수에 대해서 사과드리고, 더불어 저 상황에 대한 결백함을
정말 길게 늘여쓴거 같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후루빠삐뽀
후루빠삐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