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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일반화 심각하신 마음님 원하시는데로 사사게에 올려봅니다.

혈주
댓글: 274 개
조회: 13897
추천: 85
2016-10-05 21:47:29

 

 

 

 

 

 

안녕하세요. 시바섭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르딘 입니다.

 

위 스샷들은 저랑의 언쟁 중 갑자기 트위터 얘기가 나와서 찍어놓은 스샷이구요. 사건은 위에 사진과 같이 별궁에서 일어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사사게에 올릴 필요성은 못느꼈으나, 사사게에 올리자는 말과 올리시고 싶으신건지 제 서버를 계속 물어보시더라구요.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사사로운 사건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일기장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올립니다.

 

 

 

(제가 글 쓴 부분들에 오타가 엄청 많은데, 대부분 딜 넣으면서 타자 쳐서 그렇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검술사 탱커님은 새싹분이셨는데 이제 막 시작하셨는지, 처음 탱커가 몹으로 돌입할 때 방패던지기 후 플래시 여러 번 터트리기를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이제 막 시작한 새싹이셔서 파악중에 있으신걸로 보였습니다.

 

(파란색이 탱커님이십니다)

 

 


별궁 던전 초기 진입할 때 열쇠를 먹기 위하여 방을 잠시 들려야하지 않습니까? 탱커님께서 길을 잘 모르시는지 그냥 지나쳐서 가시길래 이 쪽부터 들어가야한다고 했더니 마음님께서 대뜸 공략보고 오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지금까지 여러 캐릭 키우면서 느낀거지만, 오랜만에 별궁에 오신 만렙 있으신 분들도 놓치고 지나치신 적 많았습니다. 가끔 길 헤메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잠깐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제 막 시작하신 분이란 걸 알텐데도 공략 안봤냐, 탱은 뭐가 뭐쓰는지 기술을 알아야하는게 당연하지 않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장판을 새삭님께서 피하셨는데, 자꾸 스턴으로 끊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새싹을 나이트로 보내서 나이트로 거의 60 던전 돌고 있는 저도 개인적으로 나이트 스턴 쓰기가 많이 불편하다고 느낍니다. 저 외에 힐러로 키울 때 피하시는 분들을 더 많이 봤구요. 그래서 새싹님께 그냥 피하시라는 어감으로 말씀드렸더니 자신도 나이트 있다면서 그러면 용기사님께 스턴 걸어달라고 하시는더라구요. ;

 

 

 

 

 

 

 

하여튼 이러니 저러니 하고 맵을 진행하고 있던 중 제가 새싹 시절 무척이나 힘들었던 점이 어글 부분이었습니다. 1넴 보스에서 어글이 많이 튀었는지라 새싹님께서 저와 같이 마음이 불편하실까봐 말씀드렸더니 나이트는 나중에도 위태위태하다고 말하더라구요. 접으라는건지 ; 키우라는건지 ;

 

 

 

 

 

 

중간 부분에 1넴 보스 끝내고 밑으로 떨어져서 해골 3마리 잡잖습니까.

실수로 제가 위에 있는 몹으로 Tap 키를 선택하였는지 몹 3마리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당황해서 쳤더니 제가 글 못 읽고 딜만 넣으니까 끝까지 절 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사과 드렸습니다.

 

네, 제가 잘못한 부분 맞으니 그렇다 싶지만 그 3마리 몹 끌린게 많이 억울하신 모양인지 계속 부르시는 거 같더라구요.

 

 

 

 

 


 

해골 3마리 잡고 열쇠 한 개 먹고 골목 진입하면서 감옥있는 길을 빙글 도는 구간이었습니다.

감옥에 열쇠가 몇 개 있잖습니까.

마음님께서 계속 열쇠 챙기시면서 진행하세요. 진행하세요. 진행하세요. 이러셨는데

 

1번째 진행하세요. 부분에서는 탱커님, 저, 용기사님께서 몹을 잡고 있었고,

2번째 진행하세요. 부분에서는 탱커님이 감옥 안에 있는 열쇠 2개 중 1개 먹을 때 한 소리로 기억하고 있고,

3번째 진행하세요. 부분에서는 파란색 열쇠인가 있는 방 옆에 있는 보물상자 있는 방에 들어가니까 하신 말씀이셨습니다.

 

 

탱커님께서 진행하라는 말에 그냥 되돌아나오시길래 제가 보물상자 있는걸 아니까 열려고 들어갔더니 대뜸 그러시더라구요.

 

 

"걍 잡으시지"

"왜오셨대.."

 

 

계속 초행 탱커보고 빠르게 진행하라는 식으로 "진행하세요." 여러번 본 것도 기분이 언짢은데, 저보고 딜이나 넣고 있지 여긴 왜 와서 보물상자 까냐는 그러는 말투로 보여 기분이 폭삭 상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힐러가 까고 오는게 편하니까 보물상자까지말고 딜이나 하고 있어라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것도 그렇게 하자고 라고 단정 지어서 플레이 하자고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초행 탱분인데 계속 진행하라 하는것도 어이없어서 결국 저에게까지 저러시길래 말씀드렸더니

 

뭐, 갑자기 트위터 하냐고 물어보시는데 ;

트위터 하면 사과한다고.

아니, 내가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보섭의 트위터 하시는 분이냐고 물어보시면서 일반화 하시는데 ;

사보섭을 언급하시긴 했지만, 뭔가 트위터하시는 분들이 다 이상하다는 식으로 일반화 시키더라구요.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건가.

 

 

트위터 하면 사과하겠다니.

이거랑 대체 지금 다투는거랑 무슨 상관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끝에서는 무슨 섭이냐고 그렇게 물어보시면서 자기는 오딘섭이시라고 해서 오딘섭으로 해서 올립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오해하게끔 말을 해서 그 사람이 기분이 상했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부터 하고 그 오해를 푸는게 우선 아닙니까?

 

 

제가 이 분께 잘못한거라면 사과하겠습니다.

글이 약간 정신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맥 안맞는 부분있다거나 사진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기장 글인걸로 보이는데, 사사로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죄송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

 

 

 

도입부분에 왜 탱커님의 이야기가 나왔는지에 관련해서 추가로 적습니다.

사사게에 글을 올리자고 해서 올린 것이긴 하나, 도입부분 설명글에 저의 의도는 그 분이 새싹 탱커님께 하시는 행동을 보면서 제 상태가 기분이 약간 언짢았다를 드러내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그 분이 저한테 한 말에 대하여 더욱 더 안좋게 봤을 수도 있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 뿐이죠.

 

음, 제가 화가 난 상태로 정리해서 적은거라 말이 가시가 돋혔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그 때의 생각을 적은것입니다.

 


스턴! 스턴! 스턴! 하실 때는 앞서 적어놨듯이 별궁에 하녀가 장판깔고 4인한테 쓸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피하는 걸로 대처가 이루어졌고. 그리고 바로 그 분께서 길을 망설이시다가 방이 아니신 커너쪽으로 이동하셔서 몹 3마리 어글 잡으셨는데, 그 때쯤인가 공략 안봤냐고 물어보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략 안보셨으면 알려드리면서 간다고 하는 문구보단  공략 안봤냐는 말이 저는 던전돌 때 쓰이면 다그칠 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먼저 가야할 길을 놓치고 가서 죄송해하시는 느낌이 뿌옇게 걸쳐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혼내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그래서 제 생각을 적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딱히 공략보실 필요 없다구요.

 

진짜 엄청 열심히 하시려고 노력 하셨고 그게 너무 좋아보여서 제가 오구오구한 느낌도 나긴하는데, 그 분께서 실제로까지 당황하시면서 우왕좌왕한건지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새싹시절 당황하면 어글 제대로 못 잡고 그랬던 기억이 선명해서 그 분이 저랑 비슷해보이시길래 더 감정 이입이 돼서 예뻐보였던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스턴 얘기는 방에 들어갔을 때 하녀 어글 잡고 장판 깔렸을 때 피하니까 하신 말씀으로 기억합니다. 음, 앞서 말했지만 제가 안좋게 본 건 물론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패 가격 써달라는 말로 보이는 그 말이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려주시려던 거와 전 약간 독촉하시는 느낌도 조금씩 받은지라 다르게 느꼈었거든요 ;

 

전에 공략 보고 왔냐고 얘기 나오는걸 제3자로써 지켜본 기억이 있는데 공략 안보고 오니까 느리다고 막 그러신 분들이 생각나다보니 독촉하시는걸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 3번의 말씀에서 확실히 느끼게 되었구요. 저는 제 감정이 약간 좋지 않다보니까 뒤에서 그 분이 저한테 하신 말씀이 가시돋게 들렸다는 의도로 말을 하고 싶었던 거고, 앞 부분을 건너띄고 넘어가기엔 제 기분 상태가 드러나지 않으면 현재 이 글을 제대로 파악하실 수 없을거로 보여서 망설임 끝에 적었습니다.

 

새싹이라서 다 예쁘다고 오구오구하는게 아니라 요즘 점핑하시고 막 우왕좌왕 50 던전 오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지라 저는 무척이나 그 새싹분이 예뻐보였습니다. 던전 매칭 걸릴때마다 심장이 떨리고 수락 눌러서 들어가기 무서웠던 새싹시절이 엊그제 같이 선명한지라, 그래서 더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시선이 다르니까 모두 다 좋게 보실 수 없겠지만 저는 이 글이 객관적인 시선글이 아닌 주관적인 시선으로 적은 글이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사게에 올리자고 언급을 하신건 저 쪽 분이시고, 올 필요성까지 딱히 없었을 거로 보였던 일을 이렇게 들고 오게 돼서 저도 그다지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이후에 자게에 한 행동을 알게 됐고, 어이가 없었구요.

저분하고 풀고 싶어서의 의도라기보다 게임 내에서 가볍게 풀 수 있는걸 풀 수 없었던 상황인지라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 저 분과 저의 말이 다른데 제가 기억하고 있는 몇 부분이 다르게 기억하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저도 딜 넣고, 채팅 창보고, 상황 파악하고, 글 치고, 미터기 제 딜량 확인하고(용기사님보다 딜량이 낮아서 미친듯이 딜 넣어본다고 마우스 누르고 1~6번까지 손가락 움직이면서 버프보고.. 약간 정신없이 했습니다.) 거의 6가지를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었는지라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제 기억을 토대로 올린 글입니다. 허나 딜을 넣었던 구간이고 그것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기에 기억의 오류가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 분께서 기억하시는 부분과 다를 수가 있는게 그 분도 정신없어하신것 같고 저 또한 그래서 상황보다는 다툼의 원인은 대화로 인해 비롯된 것이니 그 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는게 더 나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첨부된 사진에 제가 닉네임을 안지운 부분들이 있었네요. 2번 확인은 했었는데, 미쳐못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Lv52 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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