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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글]안녕하세요 보르미어입니다.

소레인
댓글: 41 개
조회: 4596
2015-09-15 17:46:54
안녕하세요. 사보텐터서버의 탱커 보르미어입니다.사건이 있고나서 지금까지 저의 심경변화와 고민과 생각 끝에 앵룡님을 비롯한 저와 관련된 게시글을 보시고 노하신 인벤 유저분들에게 사죄하기 위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사건은 아시는대로 s급 마물의 처치관련하여 파티를 구하는 중 일어난 일입니다.
(극리바 토벌전 관련하여 저에대한 게시물 하나가 더 올라왔는데 이 부분은 제 기억과 다른 부분이 있어 사과의 글 뒤에 첨언하겠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앵룡님과의 일이 있기 2주전 정도의 일입니다.)

솔직히 사건 당시와 인벤글이 올라오고 나서도 저는 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파티 탈퇴시킨건데 그리고 짧게나마 사과도 했는데 내가 무슨잘못이 있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앵룡님에게 다음날 12시까지 글을 지우라고 통보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일에 대해서 지인과 이야기한 결과 놀랍게도 저의 언행과 행동에 대해 잘못된 점이 많고 앵룡님에게 사죄를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때 쯤(일요일 저녁쯤으로 기억합니다) 앵룡님에게 게임상으로 정중한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벤에 사과글을 올리기까지 저의 개인적인 부분과 근거없는 자존심때문에 올리는 시간이 늦춰진것같습니다. 부질없는 저의 자존심때문에 늦어진 점도 사과드리니다.

앞으로 보르미어 캐릭터를 접속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앵룡님에게 급하게 사과한다고 사죄의 의미로 적어도 보르미어 캐릭터에 대해서는 접속을 하지않겠다고 말해버려서..(이부분에대해서는 솔직히 조금 후회중입니다. 제 사죄의 글로 인해앵룡님이 허락해주신다면 접속하고싶습니다.. )

솔직히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저에 행동에대한 내용이 인터넷 상으로 올라와서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상대방에게 정중한 사과보다는 부질없는 생각인데도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하면 회피할까 고민하던 시간이 길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제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니 오히려 결정은 쉽게 내려졌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앵룡님과 저의 게시물로 인해 언짢으셨던 분들 모두에게.

이상.. 사보텐더의 보르미어였습니다.. ^^

ps. 극리바 관련하여 제가 언급된 게시물의 게시자님께
제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님께 전문의 스크린샷 요청이 가능한지 여쭙고싶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조금 징징이처럼 머리를 외쳤지만 다른 탱커분이 기분안좋아보이셔서 그 이후 자신은 없지만 제가 꼬리탱 보겠다고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다른 탱분이 꼬리탱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1트라이때 다른 탱커분게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2트라이 시도할때 나가셔서 파티가 해체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질타와 함께 제 행동에 대해 곱씹어 보겠습니다. 저도 확실하지 않아서 게시자님께 감히 스크린샷 전문 요청드립니다. 제 아이디로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Lv16 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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