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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류상을 보았습니다.

마뇰롱
댓글: 16 개
조회: 4388
2015-09-16 15:14:52

성장구간 던젼 나무꾼의 비명이었습니다.

 

첫 몬스터부터 용기사님이 올려 찌르기만 쓰시더라구요.

 

뭔가 바쁜 일이 있어서 버튼 연타라도 하나보다 하면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는데

 

끝까지 올려 찌르기만 쓰더군요.

 

1네임드 개미공주에서 힐러님이 달고 달리는 몬스터 혼자 가서 또 "올려 찌르기" 로 때리면서 쑈하고

 

탱커님도 "보스 극딜 해주세요" 라는데 들은척 만척 중국인인지 한글을 모르는지 묵묵히 자신의

 

"올려 찌르기"를 관철시키더군요.

 

결국 지친 힐러님은 그냥 눕혀버렸는데 일말의 기대로 "바빠서 그랬네요 채팅 늦게 봤네요 죄송합니다" 등등

설마 설마 나올까 싶었는데 가마~안히 자신에게 들어오는 부활을 기다리더군요.

 

그렇게 1네임드에서 많아진 쫄들과 피가 차버린 보스, 부족한 딜로 전멸을 하게 되었고

 

부활 후 정말 어지간해선 싫은 말 하기 싫은데 용님에게

 

"올려 찌르기만 쓰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라고 정중히 물었는데 무시

 

탱커님이 방장인지라 중국인 같은데 추방 안되냐고 해보았지만

 

탱커님은 "ㅠㅠ" 한마디...

 

결국 끝까지 갔습니다만 정말 해도 너무한 라면딜 아닌가요

 

그것도 뻔히 보이는 "올려 찌르기" 하나만 쓰면서 ㅡㅡ

 

정말 제가 컴퓨터 조금 더 알았거나 반디캠 같은거라도 있었다면 영상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급한대로 전투 정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서버는 모르고 아이디 "응삼이" 라는 49 레벨 부캐 전무한 용기사 입니다.

 

저는 39레벨 흑마법사 였습니다.

 

 

Lv11 마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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