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입장줄 이번에는 사람들을 아예 빙빙 돌려서 입장하게 하네요.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의문...
그리고 오늘도 일반 입장하고 있는데 중간에 레터 시작하고 선행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요짐보 하고 있다고 하고ㅋㅋ;;
유일하게 예약이 있었고 가장 인기 있었던 요짐보 토벌전. 스태프들이 줄에 서 있으면 8명씩 묶어서 파찾처럼 입장시켜 줍니다. 현실에서 직업을 정하고 들어갈줄은ㅎㅎ.. 그리고 당연히 자기 계정을 사용하는 줄 알고 서버 백업만 했는데 테스트 계정이라 스크린샷으로 단축바 셋팅 찍었어야 했습니다. 키셋팅 5분 + 던전 15분 클리어를 하면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줍니다.
현장에서 느낀 거지만 일섭은 패드 유저가 90%는 넘는 거 같아요.
사성수 랜덤룰렛 극이 3개 있는데 저희 앞쪽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극이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클리어하면 스티커를 줍니다.
중간 행사장 인원 반대편에 이만큼 더 있습니다.
오메가는 어디 가고 스태프랑 돌아다니고 있던 알파
프라이멀즈 공연 전 공연중에는 촬영금지
프라이멀즈 공연과 폐회식이 막 끝났을 때
마지막에 요시다 연설이 끝나고 다들 목이 쉬도록 "아리가또" "요시다" 외치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눈물이 그렁그렁하던 요시다 얼굴을 찍었어야 했는데..
마지막에 농담으로 다음에는 도쿄돔에서 만나자고 하던데 행사장 밀려 터지던거 생각해보면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입장 같은건 불만이 많았지만 행사는 매우 만족 2년뒤에 또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