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피파를 가상의 국가로 설정했을때 현재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그냥 갑자기 뻘 생각이 나서

 

피파 사태가 현실에 일어났다고 가정을 해보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전제조건:

1. 국가지만 무역이나 외부에서 시세를 조정할 수 없는 폐쇄국가

2. 국가가 시세와 물품을 총괄하는 계획적인 국가(개인이 물품을 만들어낼 수 없음)

 

이러한 국가 수뇌부가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중고품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귀속카드)

(개인들의 재산환산액은 높은데 실제 금전 유동성이 낮은 상황)

 

국가에서 어떤 물품(재고,중고,신품)에 대한 교환 시스템(트레이드2.0)을 도입을 해서

국가가 물품 교환 및 매입을 해주는 동시에 물품을 팔기 시작했는데,(카드팩 판매)

 

이러한 물품 교환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서

교환품의 가치에 비해서 과한 보상을 준 상황이라(예를 들면 냄비를 주고는데 노트북을 줘버린 사태)

모든 물품이 인플레가 너무 심해진 상황인데

사람들의 월급(순경, 시뮬보상, 이벤트 보상EP)은 그대로인 상황이구요

 

이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예시)

교환시스템을 중단하고 월급을 시세에 맞춰서 올려주는 것(여태까지 보유재산의 형평성 문제)

부당 이득을 환수하는 조치하고 어느정도의 보상을 하는 것(이득을 본 국민들의 지지도 하락, 이탈 확률 증가)

환수조치 없이 국가가 시세를 조정하고, 잉여분을 매입해주는 것

교환시스템을 다시 오픈하되 확률을 조정해서 기존의 물건들을 환수하는 것(도박 유인)

화폐개혁을 통해서 화폐의 규모를 바꾸기

새로운 교환시스템을 도입하기

... 등등등 다양한 방법 

 

꼭 피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올립니다!!

딱 맞는 비유가 아니더라도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의견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