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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가 왜 소전케릭에게 애정이 덜한지 이제 알았슴다

귀우름
댓글: 10 개
조회: 895
2019-04-25 14:57:12
소전 시작하자마자 뭐가 성능이 좋은거냐고 물을 때부터 제 자신이 좀 이상하다곤 생각했습니다.

성능 상관없이 케릭터들 보면서 얘가 맘에든다는 이런 겜 처음 손대기 시작할때나 가능할법한 과도기가 없었어요


다른 씹덕겜할때는 맘에 드는 케릭터 하나 물고빨고 컨셉질 다 할수 있었는데 소전에선 영 그런 맘이 안났거든요

다호기 하는 것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인형이라는 인겜 내 확고한 설정?
나이가 들면서 씹덕질 졸업할 때가 되어서?
아니면 일러나 성우가 맘에 안들었던건가?

왜 그런지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최근에서야 답을 깨달았어요



이름 때문이었음



결국 총기 제품명이다보니 사람 이름하곤 확실히 달라서 정이 안갔던 거에요


이렇게 생각하니 소전 시작하기전 대표 케릭터로 리베롤, 네게브를 기억하고 있던것도 말이되고

게임 처음 시작했을때 그 쌔고빠진 rf 중에서 왜 게런드를 키우려고 했는지,

엠포 스타 냅두고 소프모드를 우선 제대에 넣었던건지 이해가 가더군요.



덕질할때 제게 이름은 일러 성우만큼 중요하단걸 깨달을수 있었어요 

Lv54 귀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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