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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주말맞이 13지 뚫기!

아이콘 카르비올레
댓글: 1 개
조회: 328
2020-05-17 06:27:52

가 밤을 지세우고 아침해가 뜨고 나서야 끝났습니다



물론 아직 일부 지역 은장작은 못했지만 금/은장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근데 13-4 은장작은 우욱....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냥 헬


13-1에서부터 공수 쓰고 별짓 다 한 다음에 적 지휘부 위에 적 잡아서 금장 4킬 체우려고 갔는데 갑자기 애가 증ㅋㅋ발ㅋㅋㅋㅋ
철혈도 보스 말고는 하나도 안키워서 전투에는 못써먹을 수준이라서 더미로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공략 보니 진짜 더미인거 보고 노어이 ㅋ

사실 어지간하면 공략 안보고 하고 싶은데 좀 지나니 M16 때거지로 나오는 지역이라던가 예고르 잡는부분이라던가 아무튼 공략 없이는 모르면 맞아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그냥 맘 놓았죠




게다가 적들 스펙이 너무 높아져서 이젠 제대를 잘 꾸려 가도 까딱하면 중파라서 도저히 가벼운 마음으로 전투를 하지도 못하겠더군요 ㅜㅜ

한조 군댕이 조합은 여전히 거지같고
군담은 의외로 약해서 정말 다행이었고
연막 던지는 탱크는 어떤놈 뚝빼기에서 나온 발상이지

진짜 도발 요정 없었으면 그리폰 예저녁에 망했을듯




요기부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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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다행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엉성하게 끝난 편극광 후반부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준 느낌이었습니다
만일 그냥 편극광 5지 이후 이야기를 했다면 굉장히 엉성할뻔 했는데 아예 그냥 다시 하니까 스토리 뒷처리 만큼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젤리아는 숙적이던 예고르를 드디어 해치웠으니 당분간은 홀가분 하겠고
리벨리온은 코어를 회수해줬으니 조만간 부활하겠죠
재료가 없어서 소체를 작게 만들고 아동절 컨셉으로 나와준다면.... 흐믓 ㅎ

하벨은 뒷공작만으로 가장 많은걸 얻어간것 같아서 얄밉지만 아무튼 당장은 아군인듯 하고
페르시카도 신변 보호중이라고 하니 다행이니 상황은 좋네요



그리고 계속 달려오기만 했던 S09 지휘관은 이젠 정말로 한시름 놓아도 되는 상황이 온것 같습니다

카리나도 무사한데다 한참을 묶여있던 크루거랑 헬리안이 결국 돌아왔으니 그리폰은 다시 일어날테고
박살난 인형들은 전부 백업되었다고 하니 다시 다 만들어줄테고
실종자가 발생하긴 했지만 AR제대와 404 모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고 다들 모여주었으니 걱정거리는 일단락 됐군요





이제 남은 당장 눈앞의 떡밥은 윌리엄 정도를 빼고는 얼추 소진된것 같으니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엠포가 철혈 이끌고 돌아올라나?

진짜 이 게임은 우중이가 아무리 엿같이 해도 이놈의 스토리 때문에 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자 그리고 지휘관은 일단 빨리 가서 사표부터 쓰자


초 인벤인

Lv90 카르비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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