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데이트로 던전에서 타이틀 몬스터가 등장하죠
보스 이하의 잡몹에게 타이틀을 부여해서
타이틀에 적힌 그대로의 능력을 부여합니다
의도는 좋습니다. 조금이나마 쉬워진 지금의 전투에
색다른 모습으로 난이도를 조정한 것이죠
오늘 하르마를 잡으러 "탐색"전투를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힐더 숲 유적에는 모든 전투에서 사이드보스로 메퍼두가 등장합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닌 수 번을 반복해서 등장하는데요
또, 아시다시피 사이드 보스로 등장하는 메퍼두는 보스가 아닙니다
보스필드의 배경음도 들리지 않고, 보통모드 도전시에도 HP가보이지 않는
"잡몹"으로 인식됩니다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메퍼두에게 "약삭빠른" 타이틀이 부여되어 등장했습니다

그 후 참혹한 현장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메퍼두는 그냥 나와도 곤란의 곤란을 겪고 행동불능까지 되는 몬스터인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겠습니다
메퍼두가 2타 연속 휘두르기를 쓸 때 첫번째를 맞으면 주저앉으며 경직이 되지않습니까?
이 경직상태에선 대미지는 받고 추가경직이 일어나지 않는 모호한 상태입니다
저는 그 경직이 풀리기전에 무려 5대를 맞고 죽었습니다. 한대는 빈 허공에 날아갔죠
동행한 피오나 분은 메퍼두의 해피블로섬 3연타, 1타, 1타, 1타 를 2초도 안되서 다 맞고 죽으셨고
창시타분은 찍은 후 돌리기를 맞고 해피블로섬을 맞아 역시 2초도 안되어 사망하셨습니다
이 모든게 10초 가량 안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동속도 또한 가공할만 합니다
제가 이 메퍼두를 조작 할 수 있다면 우르쿨도 혼자 잡겠군요
이건 진짜 업데이트의 맹점입니다
정말 웃긴게 뭐냐면 위 메퍼두는 그 "탐색" 전투에서 두번이나 연속으로 등장했으며
재수없게도 첫번째 위험성을 깨달아 4명이 모두 4칸 SP스킬로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방패돌진은 쓰나마나 였고
퓨리 No.7을 간신히 대부분 명중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죽지 않아,
리시타 1명이 행동불능 버티기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막타로 겨우 잡아낸 뒤
또다시 다음필드에서 등장해 대참사가 나왔습니다
마영전에서 내로라 하는 플레이어 4명이가도 저건 못잡을겁니다 암요.
입마비다 하는분은 직접 목격하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상식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몬스터가 절대 아님을 느꼈습니다
이건 분명 패치의 맹점이며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말하지만, 몬스터의 수준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처리 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
ps. 저는 레벨 56 리시타이고 그렇게 꿀리는 컨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