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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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도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꿈꾸는자
댓글: 5 개
조회: 1123
추천: 10
2011-11-03 15:41:03

프리미어 오픈때부터 마영전을 참 재미있게 했고, 뭐 그럭저럭 나이가 먹어 컨트롤도 별로라 캐시도 많이 사서 썼으니 나름대로 데브캣과 넥슨에 충성스러운 유저랄까 뭐 그렇습니다. (실제 제가 쓴 캐시값은 년간으로 계산했을때 와우의 1년 계정비를 훌쩍 넘어갑니다. 올해 9.10월만 결제 금액 약 16만원) 아직 미혼이라 이렇게 써도 잔소리 들을 일이 없어서 그렇겠지만요.

 

마을 보관함이나 여가, 큐미, 생도 배지, 플래티넘 토큰, 내구도 포션 같이 게임 플레이에 들어가는 캐시는 제 입장에서 나름 괜찮았고 여기 들어가는 돈도 합치니 정액제 mmo보다 더 나오긴 합니다만 기분좋게 썼습니다.

 

근데 강화의 룬과 인챈트의 룬은 어째 살 때 마다 돈이 아깝고 빈정이 상하더라구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강제 아닌 강제인 시스템이면서 일종의 사행성 시스템이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0랩을 찍고 10강 고풍 예티 꿈따를 드니 공격력 13.1k가 나오더군요. 이정도면 어려움 난이도는 사실 그냥 싱겁고 레이드나 히어로를 가야 재미를 볼 수가 있는데, 레이드는 그렇다치고(13k 공제는 간신히 넘기니) 히어로 전투는 이 공격력으로 힐더숲도 가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습격을 투데이 돈다는게 히어로를 찍어놓은 걸 까먹고 눌러서 습격 히어로를 가서 변신하고 공격력 포션을 빨아가며 클리어한 시간이 33분 나오더군요. 놀라운 카즈굴람의 방어도에 경악하고 강화를 결심했습니다.

 

결과는 11강 1개, 10강 4개, 9강 1개(강룬 떨어져서 그냥 돌렸다 터짐) 날아가고, 복구한다고 전재산 털어 다시 꿈따 9강만들고 10강 가다가 새로산 강룬 5개가 허공에 날아가고 나니, '여긴 어디인가 나는 누군가' 같은 어처구니 없는 농담이 떠오릅디다.

 

강룬 25개가 날아가고 (이중 이벤트로 산건 1번이니, 25개에다가 올해 초 샀던 강룬 까지 합치면 여기만 16만원 돈이 들었다는 현실), 인챈트의 룬은 2개 산거 9랭 인챈트가 노기 돌아도 안나와서 무사한데 낚시에서 마구 뿌리는거 보니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결국 유저들 인룬 지르란 얘기밖에 안되니.

 

물론 지른 사람이 문제죠. 그렇지만 강룬 안넣고 만들 수 있는  5,6강 정도 무기로 과연 마영전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느냐면 그건 또 아니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물건을 팔아도 사는 사람이 기분좋게 살 수 있어야 장사가 계속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개발사 여러분. 저처럼 캐시 잘 사드리는 사람도 떠날 수가 있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올해 초부터 캐시산거 다 현질해서 그 돈으로 15강 무기나 살걸 그랬네요. 어처구니 없는 얘기인데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건 뭔 넌센스인지...

 

그리고 이번 수리비 패치 역시 손님들 기분상하게 하는 패치인건 아시죠? 솔직히 매일 실톡 간신히 쓰는 사람으로 70랩을 찍고도 아직 블랙해머 세트를 못 만들었는데 이제 칼날 노기도 돈내고 돌아야하는 입장이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Lv34 꿈꾸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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