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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영웅전.

아이콘 Kleiwerson
댓글: 1 개
조회: 639
추천: 16
2012-06-20 00:51:36

저는 마비노기와 영웅전을 둘다 플레이한 사람입니다.

 

마비노기라는 게임, 참 애정을 갖고 오래 플레이했어요.

오픈베타시절부터 시작해서, 군대를 간 새에 해킹을 당해도 복구하고 꾸역꾸역 했던 게임이었으니까요.

그때는 던바튼 광장에 궁디 붙이고 앉아서 노닥노닥하면서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죠.

헤비유저도 아니고 라이트유저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참 오랫동안 게임을 즐겼습니다.

 

키트라는 혁명적인 돈벌이수단을 마비노기로 끌어들이면서부터,

현재진행형이었던 추억은 과거형이 되어버립니다.

그래도 키트까지는 버틸 만 했었어요.

장인개조?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유동옵은 인챈트 하나로도 버거웠었는데...

세공이라는 괴랄한 시스템을 들여놓고 나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결국 돈을 얼마나 떡칠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게임이 되버렸고요.

얼마 전 다시 들어가 본 마비노기는 다이나믹 패치의 여파로 사람이 30%정도밖에 남아있지 않더군요.

 

지금 마영전의 시즌2 패치내용을 보고 있으니,

마비노기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는것 같네요.

참 잘 만든 게임이고, 운영만 제대로 했으면 대성할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티티는 뭐하는 새끼길래 뜬금없이 등장해서 키트 던져주나요?

그나마 마비노기에서는 NPC 이름이라도 붙어있었지. 참나..

유저 수가 감소해서 수익이 떨어졌을 때, 회복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 수정해서 떠나간 유저를 되돌아오게 하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지금처럼 돈을 좀 더 짜낼 수단을 찾는거죠.

후자의 수단이 갖는 문제는 아실거라 믿어요.

 

부탁드려요.

유저들의 추억을 뺏지 말아주세요.

유저들의 바램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좀 더 유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귓구멍 틀어막고 독선에 빠지지 말아줘요.

인벤러

Lv81 Kleiw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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