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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매너 논란의 종착점에 대해

아이콘 Archlich
댓글: 90 개
조회: 1306
추천: 6
2015-01-07 14:17:13
예전부터 이런 류의 논란이 간간히 내려온 바 나름대로 의견을 정리해 봅니다.

마영전은 스펙 상한치가 있기 떄문에 뭘 입든 그 일정 이상의 성능은 나오지 않으며
밑에 예가 된 저렙 던젼의 경우 심지어 벗고 가더라도 해당 던전의 적정스펙을 넘어서는 스펙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이런 경우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벗고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풀템 입고 18k 10k 든 방어구 다 벗고 18k 10k든 똑같은 18k 10k지 옷을 벗었다고 데미지를 더 받는 일은 없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비를 벗은 사람이 싫다면 이건 기분이 나빠서 싫은 거지 나에게 피해가 있어서 싫은 게 아니라고 봅니다.
기호의 문제는 다름의 영역입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죠.

하지만 그것에 장비매너라는 이름을 붙이면 틀림의 문제가 되고 맙니다.
매너는 사회적 합의 또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장비매너 문제는 다름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틀림의 문제일까요?
즉, '장비매너' 문제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쁜(틀린) 사람이냐는 물음입니다.

다름의 문제라면, 나와 기준이 달라서 싫은 것 뿐이지 그 사람에게 뭐라고 질타할 수 없습니다. 기호의 문제이니까요.
틀림의 문제라면, 마영전 사회의 약속에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회의 유지를 위해 당연히 질타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여기서 어떤 결론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할 테고,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Lv77 Archl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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