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딜미터기가 아글란 때 나왔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전까지는 생존 or 클리어 타임 그리고 현란한 금손과 센스있는 스매쉬 활용 등 컨트롤을 평가 했다면
요즘은 고스펙과 캐릭터 직업으로 나뉘니깐 컨트롤 자체의 의미가 많이 없어진 듯
오히려 컨트롤 하면서 전투를 뛰다 보면 깡스펙과 깡 캐릭간의 딜 순위 차이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득은 없더라도 스펙업 하면서 딜순위를 보고 흡족해 하며 플레이 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딜미터기 삭제하게 되면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더라도 캐릭간의 분쟁 유발을 조금 줄일 수 있을까요??
딜미터기 나온 이후 딜에 대해 집착하는 분들이 많고 캐릭간의 분쟁을 유도하는 분들도 계시니
잠깐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초기 3총사 캐릭터 중 가장 늦게 나온 캐릭터 분들이 이야기가 많은데
현존 최고캐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놓치기 싫어하는 모습에서 어거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분쟁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황금캐였던 오나는 삼용이 나오고서 부터 망조를 타더니 아직까지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고
초기 때부터 재작년 여름까지 떨이 취급 받고 상향 되기 전까지 호스트가 불가능하면 리시타는 파티에서
사절당하고 외면 받던 시절을 지나 이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으니깐 그 걷는 모습이 뛰는 모습으로 보였나 봅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편의성을 의해 리시타 이속 상향 패치는 어떨까 의견 낸 분이 있는데
그 글의 요지에 벗어나 분쟁이 되어버린 것을 보고 글을 읽으면서 혀만 차게 되더군요.
크리피해량 40% 하향 먹고 퓨리 대미지 10% 하향 먹고 블클의 페널티는 커진 리시타가 그렇게 미운지 아님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하는건지.. 캐릭간의 분쟁이 너무 많네요.
파티 돌다가 유독 딜욕심이 많고 파티내에 언쟁을 일으키는 분들을 자주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