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됐었잖습니까?
전체 딜량의 50%이상을 책임지는 낙화가 추가피해 미반영 스킬이기 때문에
추가피해 적용을 바랐지만 이게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추후에 저 전캐릭터 추가피해 통일 패치를 염두에 둔 것 같아서요.
테섭에 적용되었던 추가피해 패치는 10초 이내로 딜링을 하였을 때 단 1번이라도 추가피해 적용 스킬을 쓰면 추가피해만큼의 추가 대미지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낙화 추가피해 미적용 상태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낙화 앞뒤에 따라붙는 스매시 공격이 10초 이내로 추가피해를 적용시켜주거든요.
당시 추가피해 패치를 반대하는 의견으로
1. 탭비의 집중이나 창시타의 구르기 등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PvP가 무너진다.
2. 기존에도 잘 써왔다.
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린 입장에서는
1. 낙화에 추가피해를 반영하거나
2. 추가피해 전체 통일 패치를 시행하거나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빨리 시행되면 어쨌든 지금보다는 딜이 오를 것으로 예측되거든요.
이제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어쨌든 개발팀 내부에서 측정한 바에 따르면 피오나가 창시타에 비하여 추가피해로 줄 수 있는 추가 대미지의 양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초간 대미지 누적방식의 지난 테섭 추가피해 패치는 그 적용방식이 괴이하여 반대가 많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누적딜량에 차이를 보인다면 어떤 형태로든 추가피해로 나타나는 대미지의 격차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것은 단순 예시입니다만
창시타
1
1
피오나
1
1
린
추가피해의 혜택을 받는 척도를 세운다고 했을 때 (개발팀에서 예시로 내놓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가장 추가피해 효과를 잘 살리는 창시타가 맨 꼭대기에 위치하겠고 비교적 아래에 피오나가 위치할 것입니다. 린은 애초에 추가피해가 딜링의 절반 이상에 적용이 안되니 규격외로 최하단에 위치하고요.
만약에 어떤 형태로든 단위시간당 추가피해량 통일 패치가 이뤄진다면 단위시간당 추가 피해량은 어느 캐릭터를 기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당시에 평균보다 높은 캐릭터도 있고 아예 혜택을 거의 못 받는 캐릭터도 있으니 그냥 퉁쳐서 평균값으로 수렴하게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당시에 토론게시판에서는 많은 창시타 분들의 반대가 보였거든요.
모든캐릭터가 창시타가 현재 얻는 수준의 추가피해 보너스를 얻게 된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고강무기의 기여도는 더욱 커지고 고스펙 순삭팟의 순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지 않을까 해서 우려스럽게 여기거든요.
토론 주제는 지난 번 추가피해 패치가 잘했냐 못했냐가 아닙니다.(가끔 다른 이야기하시는 분들 계심)
단위시간당 추가피해량 전캐릭터 통일 패치가 이뤄졌을 때 그 기준점은 어느 캐릭터가 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위와 같이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