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영전 즐겜유저 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글에서 말하려는 주제는
'마영전 전투 완료 결과창의 세분화'입니다.
현 마영전 결과창의 문제점은
딜량에 치우쳐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왜 바꿔야하느냐를 느낀 것은 바로 오래전 어떤 유저분과의 이야기였습니다.
"딜미터기때문에 솔직히 열심히해도 티도 안나고 뭔가 열등감 비스무리한게 느껴진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캐릭터의 역할은 전투 완료의 결과에 시각화 되지 않았고
결국 누가 더 딜을 많이 주었느냐만이 부각 되고
더더욱 1위만이 모든 유저들에게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딜링은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스펙이라는 전제 조건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때문에 이러한 말이 나오겠거니합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캐릭터의 특성 이전에
그 던전에서의 활약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죽음의 신] - 흉상 패턴 - 보스의 패턴을 끊은 유저 및 흉상을 제거한 유저(a개)
[드루이드] - 거대 화산탄 제거한 유저(a개)
[지옥의 문지기] - 갈고리 패턴 기여 유저
[수호자] - 갈고리로 유저를 구한 유저
등
이러한 부분에 카록의 힘겨루기 횟수도 포함되면 카록 유저들의 자부심 또한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주제를 꺼내든 것에는
'딜을 넣은 수치 이전에 개개인의 파티 기여도를 시각화하여 게임 플레이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
을 목표로 합니다.
절대 고스펙 유저들에게 박탈감을 주자는 의도가 아니며
그저 자부심 및 성취감이 모든 유저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며 이야기했습니다.
게임의 결과는 이기적일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의미있게 플레이 하는 유저로써 패치가 되면 아주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