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의 딜링 가치투자론
위의 링크는 제 비운의 공략글(....) 델리아 딜링 사이클 분석글입니다. 글 올리기 며칠 전에 델리아에 대한 다른 분의 글이 인증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각 스킬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더 많은 정보를 담았다고 생각했지만 어째서인지 인증을 못 받은 안타까운 글이죠. 오리지날리티는 있었다 해도 너무 겹쳤나봐요.
많은 델리아 유저분들이 봐줬으면 하지만 그냥 그렇게 끝났네요 -_ㅜ
뭐, 어쨌든 위의 글을 요약하면 얻을 수 있는 사실 중에 몇가지를 언급하면
1. 위스퍼링 로즈(이하 위스퍼)는 SP100을 소모하는 액티브 스킬이다.
2. 위스퍼를 이용하면 막강한 선딜이 달린 스매시 강 추가타의 후딜 컷이 가능하다.
3. 후딜 컷만 빠르게 할 수 있다면 스매시 약 추가타보다 시전시간이 훨씬 짧아진다.
4. 위스퍼를 사용하면 직후에 바로 평타를 이을 수 있어서 지속적인 딜링 사이클이 돌아갈 수 있다.
5. 이니셜 슈팅스타가 라스트 슈팅스타보다 DPS는 더 높지만 요구 SP가 많아 보유 SP, 고양이 유무에 따라 적절한 사용이 요구된다.
델리아의 핵심 딜링 사이클은 아래 그림과 같고
이슈스와 라슈스를 얼마나 많이 넣나에 따라 딜량, 내지는 클리어 타임이 결정됩니다.
이 슈팅스타 계열은 막강한 선딜과 강력한 후딜을 가지고 있지만 위스퍼를 통하여 연계가 가능하여 몬스터의 뒤로 돌아 딜링을 계속하거나 델리아의 뒤로 빠져서 회불기를 회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공격 연계기/추가 딜링기/회피기/후딜 커팅
위스퍼는 가히 만능이라 할 수 있는 스킬이며 델리아의 생명입니다. 따라서 위스퍼의 사용 유무는 델리아의 플레이 스타일의 근간이 되며 따라서 SP 수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 링크 글에서도 밝혔지만 고양이가 없으면 로즈 크러시는 커녕 위스퍼 쓰기도 버겁습니다. 매 사이클에서 얻는 SP 수급량이 해당 사이클의 마지막에 존재하는 위스퍼의 SP소모량을 밑돌기 때문이죠.
이는 다른 캐릭터의 아티팩트와는 매우 중대한 차이를 보이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타캐의 웨울, 고양이는 폭딜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만
델리아의 고양이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의 필수 조건이 됩니다. 고양이 없이 델리아를 운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 하물며 싱글 플레이라면 더욱 심해집니다.
여기서 아인라허를 봅시다. 아인라허에서는 아티팩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어력이나 기타 스펙과 다르게 전혀 조명되고 있지 않지만 오직 델리아에 한해서는 아티팩트 사용불가는 매우 치명적인 플레이의 한계를 줍니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은 또한 매우 애매할 것입니다. 델리아에게만 아티팩트를 허용하는 것은 적절한 답안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불과 토게 1페이지 글의 스펙 논란 관련 많은 글들 및 그 댓글들의 존재 자체가 이를 방증하죠).
모두에게 허용한다고 하면 여기서 다시 스펙 논란이 불거질 수도 있는 문제이지요.(아티팩트 보유 여부/아티팩트 캐릭별 효율/아티팩트 허용시 서송이 들어가면 포션과의 형평성 문제 등)
우리는 아티팩트의 적용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이 부분의 노출 자체가 캐릭터 제작팀과 던전 제작팀의 불통을 암시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피오나 개편 직후에 가드가 불가능한 브라하가 나왔을 때 느꼈던 갑갑한 기분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부분이니까요.
신캐가 나오고 얼마 안되어 나온 던전이(재활용이긴 해도) 해당 캐릭터에게 카운터를 먹이는 형태란건 참;;